피앤피뉴스 - 대학생 86.2% “수업 질 저하, 등록금 감액 또는 환불”

  • 구름조금영광군
  • 맑음김해시13.8℃
  • 구름조금부안10.7℃
  • 구름조금장흥11.5℃
  • 구름많음동해12.4℃
  • 구름조금천안10.2℃
  • 구름조금남원11.0℃
  • 비포항14.2℃
  • 구름조금철원8.4℃
  • 구름많음함양군10.6℃
  • 구름많음산청11.3℃
  • 맑음양산시15.7℃
  • 맑음북부산16.0℃
  • 맑음고산18.0℃
  • 구름조금거제15.4℃
  • 맑음군산12.6℃
  • 구름조금남해15.1℃
  • 구름조금거창9.7℃
  • 구름조금장수7.8℃
  • 구름많음구미12.5℃
  • 맑음백령도12.9℃
  • 구름조금청주12.2℃
  • 구름많음울릉도13.1℃
  • 구름많음태백9.2℃
  • 구름조금홍천8.8℃
  • 맑음금산9.3℃
  • 구름조금세종11.1℃
  • 구름많음영주11.7℃
  • 비울산14.1℃
  • 구름조금파주9.3℃
  • 맑음수원10.4℃
  • 구름조금고창11.1℃
  • 맑음부여12.0℃
  • 구름많음임실9.8℃
  • 흐림영천12.4℃
  • 구름조금대구12.6℃
  • 구름조금충주8.8℃
  • 구름많음안동12.6℃
  • 구름많음울진12.8℃
  • 구름조금진주10.6℃
  • 맑음밀양11.8℃
  • 구름많음강릉12.5℃
  • 흐림성산19.9℃
  • 구름조금동두천9.1℃
  • 구름많음청송군12.2℃
  • 맑음전주11.9℃
  • 구름많음강화10.3℃
  • 구름조금이천9.6℃
  • 구름조금통영16.2℃
  • 구름조금순창군10.0℃
  • 구름조금봉화8.2℃
  • 맑음보령11.5℃
  • 구름많음정선군9.5℃
  • 흐림상주12.8℃
  • 맑음북창원15.1℃
  • 구름많음제주20.2℃
  • 구름조금광양시16.2℃
  • 맑음해남9.6℃
  • 구름조금순천9.1℃
  • 구름많음북춘천10.2℃
  • 맑음진도군12.5℃
  • 구름많음경주시13.2℃
  • 구름많음창원15.4℃
  • 구름많음속초12.3℃
  • 구름조금서청주10.3℃
  • 맑음강진군11.3℃
  • 구름조금서산11.4℃
  • 구름많음북강릉11.7℃
  • 구름많음의성13.0℃
  • 구름조금홍성11.4℃
  • 구름조금추풍령11.3℃
  • 구름많음춘천10.8℃
  • 구름조금제천7.7℃
  • 구름조금의령군9.5℃
  • 맑음광주13.1℃
  • 맑음보은8.3℃
  • 구름많음합천11.3℃
  • 구름조금원주9.2℃
  • 맑음목포13.8℃
  • 구름많음문경12.0℃
  • 맑음고흥13.7℃
  • 구름많음대전11.1℃
  • 맑음보성군12.7℃
  • 구름조금고창군11.5℃
  • 구름조금서울12.0℃
  • 흐림영덕12.7℃
  • 구름조금양평10.4℃
  • 구름많음서귀포19.4℃
  • 구름많음인제10.9℃
  • 구름많음흑산도16.0℃
  • 구름많음정읍11.0℃
  • 구름조금부산15.6℃
  • 맑음완도14.3℃
  • 구름많음대관령7.9℃
  • 맑음여수16.4℃
  • 구름많음인천11.6℃
  • 구름많음영월8.2℃

대학생 86.2% “수업 질 저하, 등록금 감액 또는 환불”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15 09:52:00
  • -
  • +
  • 인쇄
대학생 수업료 감액해줘야.jpg
 
사립대 재학생 87.7%로 가장 높아,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수업 질 떨어졌기 때문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감액 또는 환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4,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및 환불돼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코로나19 이후 강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이전과 비교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또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올해 1학기에 등록, 재학 중이라고 밝힌 대학생은 총 3,622명으로 84.3%였다.
 
이들에게 ‘올해 1학기에 등록하기로 한 선택에 만족하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38.1%가 ‘후회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1학기 휴학을 선택한 673명 중 ‘휴학하기로 한 것을 후회한다’라는 응답은 7.6%에 그쳐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들이 휴학한 경우보다 5배 이상 ‘후회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재학생들의 불만은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차질, 온라인 위주 강의의 질적 저하와 관련돼 있었다.
 
잡코리아가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올해 1학기 강의가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67.1%가 ‘이전보다 강의 질이 하락했다’라고 평가했다.
 
‘질적으로 우수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은 겨우 3.3%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선방하고 있다’라는 응답도 29.6%였다.
 
이러한 평가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86.2%가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또는 환불돼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의견은 사립대 재학생에서 87.7%로 특히 높았으며, 공립대 83.5%, 국립대 76.6%의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