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무원의 갑질, 폭행 등 여전…지난 1년간 708명 검거

  • 맑음부산10.0℃
  • 구름많음울진5.4℃
  • 구름조금홍성1.5℃
  • 맑음남해7.0℃
  • 맑음북창원5.7℃
  • 구름많음서청주-0.7℃
  • 맑음울산6.3℃
  • 구름많음부여-0.1℃
  • 구름조금경주시0.9℃
  • 구름많음인천1.7℃
  • 구름조금군산1.2℃
  • 구름조금창원7.6℃
  • 맑음합천-0.1℃
  • 구름많음정선군-2.6℃
  • 맑음남원-0.2℃
  • 흐림강릉7.3℃
  • 구름조금전주3.7℃
  • 흐림동두천0.4℃
  • 구름조금고산10.7℃
  • 구름조금의성-2.9℃
  • 구름조금추풍령1.9℃
  • 구름조금대전2.0℃
  • 구름많음보령3.9℃
  • 구름많음서산2.2℃
  • 구름많음태백-1.3℃
  • 구름많음영덕5.3℃
  • 구름조금정읍1.5℃
  • 구름많음봉화-3.9℃
  • 구름많음양평3.2℃
  • 맑음여수7.8℃
  • 구름많음영월-1.9℃
  • 구름조금제주9.0℃
  • 구름조금영주3.7℃
  • 맑음장흥4.4℃
  • 흐림파주-2.0℃
  • 구름많음문경3.6℃
  • 구름조금안동-0.2℃
  • 구름조금춘천-1.8℃
  • 구름조금대구1.8℃
  • 구름조금포항6.2℃
  • 구름조금북춘천-1.7℃
  • 맑음장수-2.2℃
  • 구름많음이천1.8℃
  • 맑음광주3.9℃
  • 흐림철원-1.7℃
  • 구름조금진도군7.0℃
  • 구름많음홍천-0.7℃
  • 맑음순창군0.5℃
  • 구름조금고흥0.1℃
  • 구름많음백령도4.7℃
  • 맑음통영6.8℃
  • 맑음임실-0.1℃
  • 구름조금속초6.1℃
  • 구름조금인제-1.1℃
  • 맑음광양시6.0℃
  • 구름조금구미3.2℃
  • 맑음목포5.6℃
  • 맑음의령군-1.7℃
  • 구름많음세종1.0℃
  • 구름많음청주2.8℃
  • 맑음성산9.8℃
  • 구름조금천안-0.8℃
  • 구름많음원주0.3℃
  • 구름조금보은-0.6℃
  • 구름조금울릉도7.8℃
  • 구름조금해남4.1℃
  • 구름조금강진군5.7℃
  • 구름조금밀양2.5℃
  • 맑음북부산2.5℃
  • 맑음양산시4.2℃
  • 맑음보성군5.5℃
  • 구름조금고창군3.4℃
  • 흐림강화0.5℃
  • 맑음순천4.1℃
  • 구름조금충주-1.3℃
  • 구름조금금산-0.4℃
  • 구름조금완도5.4℃
  • 구름많음서울2.2℃
  • 구름많음흑산도7.9℃
  • 구름조금산청-0.5℃
  • 구름많음수원2.4℃
  • 흐림북강릉5.5℃
  • 맑음거창-2.0℃
  • 맑음함양군-1.4℃
  • 구름조금영광군2.0℃
  • 맑음진주0.2℃
  • 구름조금제천-1.9℃
  • 흐림동해6.5℃
  • 맑음거제6.8℃
  • 구름조금서귀포13.1℃
  • 구름많음상주3.2℃
  • 맑음김해시6.3℃
  • 흐림대관령-1.5℃
  • 구름조금부안1.6℃
  • 구름조금영천0.8℃
  • 구름조금고창3.0℃
  • 구름조금청송군-3.8℃

공무원의 갑질, 폭행 등 여전…지난 1년간 708명 검거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25 15:14:00
  • -
  • +
  • 인쇄
2018년 하반기 특별단속, 2019년 상반기 상시단속에서 291건 708명 검거
소병훈.jpg
▲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공무원의 갑질, 폭행 등 지난 1년간 공공분야의 갑질 횡포 단속으로 총 708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등 총 2번에 걸친 공공분야 갑질 횡포 단속 결과 전체 291건 검거에 검거 인원은 708명이었다. 이중 구속된 인원은 24명에 달했다.
 
공공분야 갑질 횡포 특별 및 상시단속은 인허가 비리, 금품향응 수수 등 공공분야의 이익추구를 위한 권력형 비리와 특정 업체 일감 밀어주기 등 토착형 비리 등을 중점으로 단속하고 있다. 또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갑질 성범죄 등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지난 1년 동안 서울이 총 291건 중 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기 33건 △경북 25건 △대전 23건 △대구 22건 순이었다.
 
검거 인원은 총 708명 중 서울 114명, 대전 108명, 경북 74명 순이었으며 구속 인원은 총 24명 중 서울, 충남, 경북이 각각 6명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갑질.JPG
 
또한, 2018년 하반기 공공분야 갑질 횡포 특별단속에 이어 2019년 상반기는 상시단속으로 전환하여 전반적으로 단속 건수가 감소하였다.
 
전남의 경우 3건에서 13건으로 상시단속에서 검거 건수가 오히려 증가하였고, 경북(9건 → 16건)과 울산(1건 → 3건)도 검거 건수도 늘었다.
 
이에 대해 소병훈 의원은 “갑질 문화 근절은 국민적 요구사항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공공분야의 갑질 문화 근절은 공직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준다는 점에서 단속뿐만 아니라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공무원의 갑질, 폭행 등 비위행위로 인한 징계처분 결과를 피해자에게 통보하도록 하여 공무원의 비위행위로 피해를 본 국민의 권익을 보호 및 강화하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지난 7월 26일에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