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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서울시 7급, 체감난도 높았다...“전형적인 서울시 문제”

김민주 / 기사승인 : 2019-02-26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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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한문·고전문학, 영어-어휘 난도

이의제기 26일까지, 필기 합격자 42

 

2019년도 제1회 서울시 7·9급 필기시험이 지난 23일 치러진 가운데, 언어 과목에서 역대급 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7급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국어와 영어 과목의 난도가 높았다, “지난해 서울시 시험과는 그 수준이 달랐다고 응시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험 영어 과목에 대해 수험생 A씨는 단어 수준이 높았다면서 다시 한 번 어휘의 중요성을 느낀 시험이었다고 말했다. 다만, 문법과 독해의 경우 큰 불의타 없이 무난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B씨는 평소 영어과목에 자신이 있었는데, 그동안 서울시 7급 기출에서 보지 못한 생소한 어휘가 많아서 푸는데 애를 먹었다그나마 독해와 문법은 수월하게 풀었다고 전했다.

 

영어와 함께 역대급 난도를 보였다는 국어는 전형적인 서울시 문제 스타일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험생 K씨는 이번 시험에서 국어는 한자도 많이 나오고, 고유어도 생소한 게 나와서 당황스러웠다며 체감난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재현 국어 강사는 최근 2년간 기출에서 보던 대로 전형적인 서울시 문제 스타일인 문법 문제 개수가 많았다특히, 현대 문법에서 보기 지문을 길게 줘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현 강사는 한자가 어려운 것은 서울시 특징이므로 다음 시험에도 서울시를 목표로 한다면 기초한자 중심으로 공부하기를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 한국사는 지난해 서울시 7급 문제와 비슷하게 출제됐으며 평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선우빈 한국사 강사는 서울시에서 자주 출제된 주제들이 출제됐으며, 시대사 출제 범위를 보면 전근대사 13문제, 근현대사 7문제였고 낯선 사료나 지문이 출제되지 않은 만큼 작은 실수 하나가 당락을 결정하는 시험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 헌법은 전체적으로 평이했으며 시사적인 문제, 기출문제, 헌법재판소판례, 헌법조문과 부속법률을 출제한 것이 특징이었다. 행정법총론도 신유형이나 새로운 판례 등은 거의 출제되지 않아 무난한 출제였다는 평가가 중론이었다. 경제학원론 또한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22618시까지이며, 최종정답은 311일 공개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는 42일 발표된다.

 

한편, 최종 513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총 32,862명이 지원하여 평균 6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7(일반모집)의 경우 185명 선발에 16,795명이 지원하여 90.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사회복지 9급은 93명 채용에 8,080명이 원서접수 하여 86.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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