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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급 경쟁률, 최근 5년 새 가장 낮아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2-21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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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40명 선발에 510명 접수경쟁률 3.61, 필기시험 39일 실시

 

학교교육 정상화와 중앙·지방 간 지역 불균형 완화 및 지방대학 활성화 기여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지역인재 7급 수습공무원 선발시험의 2019년도 경쟁률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2019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20개 대학에서 추천한 510명이 접수하여 최종선발예정인원(140)대비 평균 3.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인재 7급 경쟁률은 최근 5년 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인재 7급 시험의 최근 5년간 경쟁률은 20155.91, 20166.41, 20175.11, 20183.81, 20193.61 등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분야별로는 85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에는 351명이 지원하여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55명을 모집하는 기술분야에는 159명이 접수하여 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39일 서울 송파중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수험생은 92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발표되며, 면접시험을 525일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65일 확정하게 된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은 각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이루어진다. 특히 지역별 균형선발을 위해 특정 시·도 소재 대학 출신이 합격자의 1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중앙부처에서 1년간 수습근무한 뒤, 근무성적과 업무추진능력 등에 대한 임용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18년부터는 필기시험에 PSAT과 더불어 헌법과목이 추가됐으며, 동일인의 재추천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추천기한을 졸업 후 3년 이내로 축소(종전 5년 이내)하는 등 자격요건이 강화됐다.

 

인사혁신처 정만석 차장은 지역인재 추천채용은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제고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며 공직 채용방식을 다양화하고, 공직사회에 차별 없는 균형인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 사회의 지역대표성과 다양성을 높이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115명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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