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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내달 4일부터 접수 시작, 지원자 1만 명 넘어설까?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06-2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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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74~13, 시험 8279개 지구서 실시

 

 

2018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의 원서접수가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기간 내 반드시 원서를 접수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원서접수와 관련하여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수험생들은 원서를 접수할 때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시험 역시 선택한 지구에서만 응시할 수 있다서울의 경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나, 학교별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본인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학년도 LEET 응시수수료는 지난해 27만원에서 22천원 인하된 248천원으로 약 8.15% 낮아졌다고 전제한 후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의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덧붙였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가는 올해 지원자가 증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행법상으로 마지막 사법시험 2차 시험이 지난 24일 종료된 만큼 법조인을 꿈꾸는 이들이 원서를 접수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일각에서는 올해 지원자가 지난 2009년도 이후 단 한 번도 넘지 못했던 1만 명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LEET 지원자는 지난 2009학년도 10,96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0학년 8,428명으로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후 2011학년도 8,518, 2012학년도 8,79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2013학년도에는 7,628명으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학년도에는 역대 2번째로 많은 인원인 9,126명이 시험에 지원하여 인기가 회복되나 싶었지만 2015학년도에는 8,788명이, 2016학년도는 8,246명이 출원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2017학년도)에는 8,838명으로 역대 3번째로 많은 인원이 원서를 접수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2018학년도 LEET827일 실시되며, 성적은 919일 발표된다. 시험과목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논술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시험 개선계획에 따라 추리논증 영역의 경우 규범 이해 및 적용문항의 비율이 조정되고, 논술은 2문항 중 1문항이 사례형으로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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