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6년 관세사 2차, 1교시부터 ‘난항’...관세법 체감난도 높았다

  • 맑음양산시14.9℃
  • 맑음전주12.1℃
  • 맑음수원12.3℃
  • 맑음봉화8.3℃
  • 맑음북창원14.7℃
  • 맑음영주8.0℃
  • 흐림의성10.1℃
  • 맑음군산12.4℃
  • 맑음영천9.1℃
  • 맑음장흥9.8℃
  • 구름조금서울12.3℃
  • 맑음남해14.3℃
  • 흐림추풍령11.8℃
  • 맑음고산17.8℃
  • 구름많음경주시12.5℃
  • 맑음제천7.5℃
  • 구름많음구미11.6℃
  • 맑음울진11.2℃
  • 구름조금성산17.4℃
  • 맑음진주10.6℃
  • 맑음거창9.5℃
  • 구름많음제주19.7℃
  • 맑음영월8.8℃
  • 맑음서청주9.8℃
  • 맑음고창10.1℃
  • 맑음영광군
  • 맑음보은8.9℃
  • 흐림속초13.1℃
  • 구름조금흑산도15.9℃
  • 맑음진도군13.0℃
  • 맑음순천8.9℃
  • 맑음부산15.3℃
  • 맑음문경9.2℃
  • 맑음남원10.3℃
  • 흐림대관령7.5℃
  • 맑음부여12.2℃
  • 맑음광주12.9℃
  • 흐림안동11.1℃
  • 흐림울릉도11.5℃
  • 맑음상주10.1℃
  • 박무대구11.7℃
  • 맑음정읍10.9℃
  • 맑음창원13.9℃
  • 맑음백령도13.0℃
  • 맑음강진군10.9℃
  • 맑음의령군8.9℃
  • 맑음대전11.8℃
  • 맑음이천9.8℃
  • 맑음동두천9.1℃
  • 맑음세종11.3℃
  • 흐림포항14.5℃
  • 맑음북부산12.7℃
  • 맑음홍천7.7℃
  • 맑음청주12.5℃
  • 비북강릉11.9℃
  • 구름많음정선군10.7℃
  • 맑음원주9.1℃
  • 구름조금완도14.0℃
  • 맑음순창군10.1℃
  • 구름조금거제13.2℃
  • 구름조금강화11.6℃
  • 맑음고창군10.9℃
  • 맑음해남9.0℃
  • 흐림태백9.7℃
  • 맑음영덕10.2℃
  • 맑음청송군10.3℃
  • 구름조금서산11.2℃
  • 맑음산청11.0℃
  • 맑음충주9.1℃
  • 맑음춘천9.9℃
  • 맑음홍성12.3℃
  • 맑음여수16.5℃
  • 맑음보성군12.4℃
  • 구름조금인천11.1℃
  • 맑음북춘천10.7℃
  • 구름조금양평10.5℃
  • 맑음보령11.0℃
  • 맑음밀양11.5℃
  • 흐림강릉12.6℃
  • 맑음광양시13.8℃
  • 구름조금통영15.0℃
  • 맑음서귀포17.9℃
  • 흐림임실11.2℃
  • 맑음목포13.8℃
  • 맑음부안11.7℃
  • 맑음합천11.5℃
  • 흐림동해13.9℃
  • 구름많음인제9.5℃
  • 맑음김해시13.6℃
  • 맑음천안9.6℃
  • 맑음고흥11.2℃
  • 맑음철원8.6℃
  • 구름많음울산14.1℃
  • 맑음장수8.7℃
  • 맑음함양군9.9℃
  • 맑음파주8.3℃
  • 흐림금산9.7℃

2016년 관세사 2차, 1교시부터 ‘난항’...관세법 체감난도 높았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7-14 13:54:00
  • -
  • +
  • 인쇄

160714_2.jpg
 
최종 경쟁률 12.271 기록

10192차 합격자 발표

 

올해 제33회 관세사 2차 시험은 1교시부터 난항이었다. 관세법 난도가 높게 출제된 것. 응시생 K씨는 관세법이 전체적으로 2015년도 난이도보다 훨씬 올랐다문제에서 비교하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체감난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K씨는 특히, 관세법상 처벌을 물어보는 문제가 헷갈렸고, 덤핌방지관세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응시생 A씨 역시 1교시부터 녹록치 않았음을 설명했다. A씨는 모의고사를 매주 치렀기 때문에 본 시험에서 크게 긴장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막상 시험 당일이 되니 많이 떨렸다“1교시 관세법에서는 목차구성에서 애를 먹었고, 시간도 모자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반면 2교시 관세율표 및 상품학은 전년대비 난도가 낮아졌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응시생 B씨는 “2교시 관세율표 및 상품학의 경우, 난이도가 평이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시간에 맞춰 풀 수 있었다고 응시소감을 밝혔다. 다만 통칙은 과거 50점으로 나온 적 있어서 무게를 두고 공부하지 않았는데 50점으로 나와서 당황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관세평가 과목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문제가 출제됐다. 응시생 C씨는 “50점문제의 유형이 모의고사에서 일반적으로 접했던 문제와 달라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C씨는 해외임가공을 물어보는 문제는 거래상황이 다소 복잡해서 좀 어려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문제 지문이 길어 문제 구성 자체가 길어졌고, 협정보다는 법령 규정들을 중심으로 적으라는 문제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교시에 치러진 무역실무의 경우 수출보험과 대외환문제 등이 출제됐다. 이에 대해 응시생 D씨는 사실 수출보험은 평소 간과하고 있었고, 내국신용장과 구매확인서의 비교는 트렌드가 지났다고 생각한 문제였는데 이번 시험에서 마주하게 됐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외에는 평이한 문제여서 어려움 없이 작성할 수 있었고 못 푼 문제를 조금이나마 만회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것을 적어내려고 노력했다고 응시소회를 밝혔다.

 

한편, 올해 관세사 2차 시험에는 1,587명의 응시 대상자 중 1,315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으며, 마지막 교시까지 응시한 수험생은 1,10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최종경쟁률은 12.271로 확정됐다. 2차 합격자는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1019관세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usto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