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직에 부는 ‘여풍’…행정부 국가공무원의 49.4%는 여성

  • 맑음북춘천-3.6℃
  • 맑음청주2.2℃
  • 흐림대구4.8℃
  • 맑음금산-0.4℃
  • 맑음서귀포11.6℃
  • 흐림광양시4.2℃
  • 구름많음동해5.1℃
  • 맑음인제0.7℃
  • 구름많음대관령-3.6℃
  • 구름많음장흥4.4℃
  • 구름조금홍천-2.0℃
  • 흐림의성-1.6℃
  • 흐림남원1.0℃
  • 구름많음봉화-2.7℃
  • 구름많음양산시6.7℃
  • 구름많음진도군5.2℃
  • 구름많음안동0.4℃
  • 구름조금완도4.0℃
  • 맑음서청주-1.2℃
  • 구름조금흑산도7.4℃
  • 흐림진주4.4℃
  • 구름많음고창군3.1℃
  • 맑음강화-1.0℃
  • 맑음대전0.7℃
  • 흐림거창2.2℃
  • 흐림함양군2.7℃
  • 맑음보령2.6℃
  • 맑음수원0.9℃
  • 구름조금해남5.0℃
  • 구름조금문경2.4℃
  • 맑음인천-0.5℃
  • 구름많음고창2.8℃
  • 흐림순창군3.1℃
  • 맑음서산2.0℃
  • 구름많음백령도0.4℃
  • 구름조금상주1.8℃
  • 구름많음고흥3.3℃
  • 흐림밀양3.8℃
  • 구름많음울산5.0℃
  • 맑음보은-1.0℃
  • 맑음홍성0.6℃
  • 흐림임실2.6℃
  • 흐림순천3.0℃
  • 구름많음성산8.3℃
  • 구름많음북창원5.6℃
  • 맑음전주2.5℃
  • 맑음고산8.7℃
  • 맑음제천-2.7℃
  • 구름많음광주4.1℃
  • 구름조금영주2.1℃
  • 구름많음창원6.0℃
  • 맑음춘천-3.3℃
  • 구름많음강릉3.8℃
  • 구름많음영광군2.9℃
  • 맑음서울0.4℃
  • 구름많음강진군4.6℃
  • 구름많음북강릉1.9℃
  • 흐림울릉도8.0℃
  • 구름많음추풍령0.6℃
  • 구름조금제주8.8℃
  • 맑음속초3.8℃
  • 맑음동두천-1.5℃
  • 구름많음부산5.7℃
  • 맑음세종0.6℃
  • 구름많음남해5.7℃
  • 흐림경주시4.9℃
  • 구름조금원주-0.4℃
  • 흐림포항5.4℃
  • 구름많음울진4.1℃
  • 맑음파주-2.8℃
  • 구름많음양평1.6℃
  • 흐림장수0.4℃
  • 구름조금정선군-1.5℃
  • 구름많음여수5.8℃
  • 구름많음북부산4.0℃
  • 흐림산청3.7℃
  • 구름많음정읍2.0℃
  • 구름많음보성군5.2℃
  • 흐림목포4.5℃
  • 맑음철원-4.4℃
  • 맑음군산1.7℃
  • 맑음천안-0.8℃
  • 흐림구미3.5℃
  • 구름조금이천1.2℃
  • 흐림청송군1.1℃
  • 맑음부안2.6℃
  • 흐림의령군2.0℃
  • 흐림영천4.0℃
  • 구름많음통영5.9℃
  • 구름많음거제6.7℃
  • 맑음충주-2.5℃
  • 맑음부여-0.7℃
  • 구름많음김해시4.5℃
  • 흐림합천1.0℃
  • 구름조금태백0.2℃
  • 구름조금영월-3.1℃
  • 흐림영덕4.4℃

공직에 부는 ‘여풍’…행정부 국가공무원의 49.4%는 여성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7-05 14:10:00
  • -
  • +
  • 인쇄

201147%에서 지난해 49.4%까지 매년 상승 추세...올해 50% 돌파할 듯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30‘2015 행정부 국가공무원 인사통계를 홈페이지(www.mpm.go.kr)에 공개했다.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31일 기준 전체 공무원 현원은 1,026,201명으로 이 가운데 행정부 소속 국가공무원은 637,654명이었다.

 

특히 여성공무원은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49.4%(315,29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공무원을 비교 했을 때는 44.6%(457,540)가 여성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공무원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중앙선관위 전체 공무원(3,010)31.7%(955)의 비율에 그쳤다.

 

여성공무원, 올해 50% 돌파하나?

최근 5년간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여성비율을 살펴보면 201147.0% 201248.1% 201348.1% 201449.0% 201549.4%로 매년 0.4%p~1.0%p 증가하고 있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16년도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추측된다. 더욱이 4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20118.4%(684)에서 2015년에는 12.1%(1,067)으로 늘어났다.

 

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여성공무원 비율도 꾸준히 상승세다. 지자체 여성공무원은 201130.0%(84,238)에서 201230.7%(87,238) 201331.3%(89,976) 201432.6%(94,345) 201533.7%(99,864)으로 매년 증가해 왔다.

1.JPG
 
 

남성의 활발한 육아휴직, 여성공무원 비율 증가로

이처럼 여성공무원 비율이 늘어나는 것에는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육아 휴직자(전체 중앙부처 중 교육 공무원은 제외)는 모두 7,993명으로 이 중 남성은 1,269(15.9%)였다.

 

육아휴직자 남성의 비율은 201111.9%에서 201211.3%, 201313.2%, 201414.5%. 201515.9%로 매년 늘고 있는 반면 여성 육아휴직자는 매년 감소(201188.1%, 201288.7%, 201386.8%, 201485.5%, 201584.1%)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JPG
 

한편, 이번 인사통계와 관련해 이정렬 인사처 인사관리국장은 육아휴직이 증가하는 인사환경 변화에 발 맞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친화적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