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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직 8급 ‘8,080명’ 16일 첫 시험대 오른다

김민주 / 기사승인 : 2015-05-12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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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시험장소 7곳 공지… 긴 지문과 높은 난이도 대비해야

 

지난 8일 국회사무처는 제13회 국회직 8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시간 및 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시험 장소는 목동중학교, 월촌중학교, 신서중학교, 목일중학교, 구로고등학교, 관악고등학교, 백석중학교 등 총 7곳이며 수험생들은 오는 16일 13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한다. 국회직 8급 시험은 1교시에 국어, 헌법, 경제학을 치르며 이후 25분간의 휴식을 취한 뒤 2교시에는 영어, 행정법, 행정학을 각각 실시한다.

올해 국회직 8급 총 선발예정인원은 14명으로 접수인원 8,080명이 몰리면서 577.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만만찮은 경쟁률에 수험생 모두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행정(일반)의 경우 13명 모집에 7,909명이라는 인원이 몰리면서 경쟁률 608.4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24명 선발에 7,945명이 지원하면서 331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두 배가량 높은 수치이다. 올해 국회직 8급은 선발예정인원이 전년대비 반 토막 나면서 이미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매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회직 8급 시험은 올해 급기야 필기시험 일정이 지난해보다 한 달 여 가량 앞당겨졌고 이는 결국 수험생들에게 부담이었다. 게다가 지나치게 긴 지문과 높은 난이도에 “속독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운 좋은 인재를 선발하는 시험”등의 불평도 흘러나오고 있어 이번 국회직 8급 시험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국회직 8급 필기시험은 매우 까다롭게 출제되고 있고 매년 난이도도 높여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학이 ‘합격의 관건’으로 매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고 있는데 경제학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문제풀이 요령을 습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감정평가사, 국가직 7급 등의 다양한 경제학 기출문제를 통해 연습하고 시험장에서는 계산문제를 나중에 푸는 등 시간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과목이 수험생들의 발목을 붙잡는 과목으로 손꼽힌 만큼 국회직 시험의 영어 과목 또한 비켜가지 않는다. 오히려 다른 공무원시험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난도로 출제된다.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됐던 2011년 필기시험 합격선은 71.66점이었다. 이어 독해 지문이 길고 어려웠던 2012년은 68.50점, 2013년은 66.67점 등으로 합격선이 계속 낮아졌다.

최근 국회직 8급 합격선(일반)을 살펴보면 ▲2011년 71.66점 ▲2012년 68.50점 ▲2013년 66.67점 ▲2014년 67.67점으로 2012년 이후 70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국회직 8급에 도전하려는 수험생들은 극악의 난이도와 시간 안배에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한편,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인 16일 밤 9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답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뒤 6월 12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된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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