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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급 공채, 우려가 현실로...경쟁률 577.1대 1

김민주 / 기사승인 : 2015-04-14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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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인원 감축으로 지난해 경쟁률보다 월등히 높아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에 출사표를 던진 수험생은 총 8,0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9일 올해 국회직 8급 원서접수 현황을 공개하고, 최종 14명 모집에 8,080명이 지원하여 평균 57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일반)은 13명 모집에 7,909명이 지원 608.4대 1을, 행정(장애)는 1명 모집에 171명이 지원 171대 1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쟁률은 지난해(323대 1)보다 월등히 높아진 수치로, 올해 선발인원 감소(2014년 25명→2015년 14명)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14명으로 동일했던 2012년의 경쟁률 626대 1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은 매해 500~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타 공무원시험이 근접할 수 없는 경쟁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쟁률을 살펴보면(2010~2014년) ▲2010년 579대 1 ▲2011년 758.6대 1 ▲2012년 598.2대 1 ▲2013년 768대 1 ▲2014년 323대 1을 기록 중이다. 즉 평균적으로 약 6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높은 경쟁률이 응시율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필기시험 응시대상자(8,083명) 중 실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4,059명(50.2%)으로, 2명 가운데 1명은 시험장을 찾지 않았다. 또 국회직 8급은 높은 경쟁률에 비해 낮은 합격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회직 8급 시험의 높은 난이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지나치게 긴 지문과 복잡한 계산문제, 생소한 문제 출제 유형이 합격선을 한껏 낮춰놨다. 최근 합격선(행정일반)은 ▲2011년 71.66점 ▲2012년 68.50점 ▲2013년 66.67점 ▲2014년 67.67점으로 70점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국회 8급 시험은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진 5월 16일에 필기시험이 실시되고, 6월 12일 합격자를 발표 한 뒤 6월 30일부터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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