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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직은 블루오션? 수험생, 고민에 빠지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01-13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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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세무직 채용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세무직 9급 채용인원은 1,595명(일반 1,470명, 장애인 85명, 저소득층 40명)으로 국가직 9급 전체 선발예정인원(3,700명)의 43.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더욱이 올해의 경우 대규모 채용이라고 평가됐던 지난해(850명)보다 무려 745명이 더 증원되었다. 이는 세무직이 2015년도 국가직 9급 채용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수험생들은 직렬 변경을 심각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우선 수험생들의 지원이 많은 일반행정직의 선발예정인원(370명)이 지난해와 보합세를 유지했고, 우정사업본부의 채용인원은 오히려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우정사업본부의 선발인원(지역:일반)은 100명으로 지난해(422명)의 1/4 수준으로 감축됐다.
또한 고교이수교과목 도입 3년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경우 지난 2년과는 달리 수험생들의 선택과목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가 지난해 10월 ‘2015년 9급 공채 시험 준비현황’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선택과목 분포도는 사회(47%)가 가장 높았고 이어 행정법(45%)과 행정학(37%), 과학(9%), 수학(6%) 순이었다. 이 같은 비율은 그동안 행정법과 행정학의 선택 비율이 사회를 앞질렀던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며, 과학과 수학의 선택 비율도 증가세가 눈에 띄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 채용규모가 발표되면서 해당 커뮤니티에는 직렬 변경을 고민하는 글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다.
한 수험생은 “일반행정직의 선발인원이 적어 올해 대규모 채용이 이루어지는 세무직에 지원하려고 한다”며 “선택과목도 사회와 행정학개론을 선택했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없다”고 상황을 전하였다. 이 밖에 “일반행정직을 포기하고 세무직으로 갈아탈까 합니다”, “올해 합격하기 위해서는 세무직으로 직렬을 변경해야 할까요?”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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