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14년 공무원시험의 ‘허와 실’, 허수 지원자 많았다

  • 맑음북창원10.5℃
  • 맑음장수6.2℃
  • 맑음거창8.8℃
  • 맑음여수8.0℃
  • 맑음장흥10.1℃
  • 흐림울릉도7.7℃
  • 맑음통영10.6℃
  • 맑음세종5.1℃
  • 구름많음강화0.8℃
  • 맑음영광군7.4℃
  • 구름조금홍성4.2℃
  • 맑음고산9.8℃
  • 맑음대관령1.2℃
  • 맑음고창7.5℃
  • 맑음포항9.8℃
  • 맑음수원3.7℃
  • 맑음태백3.0℃
  • 구름조금홍천4.3℃
  • 맑음북강릉7.3℃
  • 구름많음인천1.8℃
  • 맑음부안7.6℃
  • 맑음정선군6.0℃
  • 맑음청주5.8℃
  • 맑음정읍6.4℃
  • 맑음합천10.2℃
  • 맑음진도군8.4℃
  • 구름조금동해8.1℃
  • 맑음북부산10.9℃
  • 맑음임실8.0℃
  • 맑음해남9.2℃
  • 맑음김해시10.4℃
  • 구름많음파주1.3℃
  • 맑음대전6.5℃
  • 맑음산청9.5℃
  • 구름많음동두천2.0℃
  • 맑음남해8.9℃
  • 맑음군산6.3℃
  • 맑음경주시9.1℃
  • 맑음영덕9.4℃
  • 맑음제천4.2℃
  • 맑음고흥10.5℃
  • 구름조금양평5.0℃
  • 맑음천안4.8℃
  • 맑음순천7.9℃
  • 맑음밀양10.3℃
  • 맑음남원8.4℃
  • 맑음문경6.5℃
  • 맑음구미8.4℃
  • 맑음부여6.1℃
  • 맑음이천4.9℃
  • 맑음보성군10.3℃
  • 구름많음춘천4.2℃
  • 맑음영주6.1℃
  • 맑음목포7.7℃
  • 맑음청송군6.4℃
  • 맑음의령군8.5℃
  • 맑음함양군9.7℃
  • 구름조금안동7.7℃
  • 구름조금제주11.8℃
  • 맑음광양시9.9℃
  • 맑음의성8.3℃
  • 구름조금서산3.8℃
  • 맑음광주9.6℃
  • 구름많음금산5.8℃
  • 맑음속초6.6℃
  • 맑음충주5.0℃
  • 맑음양산시12.3℃
  • 맑음추풍령5.5℃
  • 맑음대구8.7℃
  • 맑음부산10.4℃
  • 맑음성산11.6℃
  • 맑음완도10.5℃
  • 구름많음울진10.8℃
  • 구름많음서울2.7℃
  • 맑음서청주4.7℃
  • 맑음거제9.4℃
  • 맑음봉화5.7℃
  • 맑음영월5.5℃
  • 구름조금서귀포18.5℃
  • 맑음철원2.2℃
  • 맑음원주4.6℃
  • 맑음흑산도10.2℃
  • 맑음강릉9.0℃
  • 맑음고창군6.7℃
  • 맑음창원8.9℃
  • 맑음상주7.8℃
  • 맑음순창군7.5℃
  • 맑음보은5.6℃
  • 맑음전주7.2℃
  • 맑음울산8.2℃
  • 구름조금북춘천3.3℃
  • 구름조금인제3.1℃
  • 맑음진주10.3℃
  • 맑음영천9.0℃
  • 맑음강진군9.5℃
  • 흐림백령도-1.4℃
  • 맑음보령6.0℃

’14년 공무원시험의 ‘허와 실’, 허수 지원자 많았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4-12-09 16:42:00
  • -
  • +
  • 인쇄
141209_83_06
 
올해 실시된 주요 공무원시험의 경우 시험을 포기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2014년 실시된 주요 공무원시험의 필기시험 응시율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특히 국회사무처에서 시행하는 8·9급 공채 시험의 지원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별로 살펴보면(시험시행 순), 우선 3월에 실시한 법원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6,825명이 시험에 도전장을 제출하였고, 이중 2,162명이 결시하여 68.3%의 응시율을 보였다.
또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한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의 경우 193,840명(세무직 28,953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 가운데 138,604명만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응시율은 71.5%.
이처럼 법원직 9급과 국가직 9급의 경우 비교적 순주한 응시율을 보였다. 6월에 실시된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의 경우 지원자 2명 중 1명이 시험을 포기하였다. 올해 국회직 8급 시험에는 8,083명이 지원하였고, 이중 4,059명이 응시하여 50.2%의 응시율을 불과하였다.
더욱이 국회직 9급 공채 시험의 사정은 더욱 나빴다. 올해 국회직 9급 시험에는 3,131명이 원서를 접수하였고, 이중 1,361명만이 시험에 응시하여 43.2%의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즉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시험을 포기한 것이다.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은 응시대상자 129,744명 중 76,749명이 실제 시험장을 찾았다. 응시율은 59.2%에 불과하였다.
국가직 7급 응시율은 56.1%로 응시자(61,252명) 가운데 34,334명만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이 같은 응시율은 지난해 61.4%에 비하여 5.3%p 낮아진 것이다.
이처럼 올해 실시된 주요 공무원시험의 경우 지원자의 상당수가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2명 중 1명은 과락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9일 실제 시험을 찾은 응시생 138,558명 가운데 51.2%인 70,905명가 과락자로 밝혀졌다. 또 응시자의 96.7%(133,937명)가 70점미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