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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시험, 합격자 33.3% “서른 넘어 꿈 이루다”

송성훈 / 기사승인 : 2014-10-21 15: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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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서울시교육청시험의 채용 일정이 지난 17일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 193명을 선발하려 했던 올해 시험에는 예정인원보다 2명이 많은 195명이 최종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각 직렬별 합격인원을 보면 공채의 경우 교육행정 150명(일반 135명, 장애인 12명, 저소득층 3명), 전산 20명, 사서 8명, 일반기계 3명, 일반전기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3명, 보건 3명 등이다.
또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일반기계 2명, 일반토목 1명, 일반전기 1명, 건축 1명 등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특성화·마이스터고의 활성화와 전공과목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자 해당 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현재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5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예비합격후보자 명단을 이례적으로 함께 공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최종합격자가 등록을 포기하거나 최종합격자로 결정된 자라도 임용결격사유에 해당하게 되면 법령에 의거 추가합격자를 선정하도록 되어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응시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차원에서 예비합격자를 먼저 공지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추가합격자는 3개월 이내에 선발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다른 기관의 발표가 마무리된 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합격자의 성별분포는 여성이 117명으로 전체 60%를 차지하여 남성을 앞질렀다. 더욱이 교육행정직렬은 150명의 합격자 중 여성이 98명으로 65.3%를 기록하였다.
또 어느 한 성(性)이 30%에 미달하지 않도록 합격자를 결정하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전산직렬에서 2명의 여성이 추가합격하였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80명으로 41%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이어 21~25세 45명(23.1%), 31~35세 41명(21%), 36~40세 13명(6.7%), 41~45세 10명(5.1%), 17~20세 5명(2.6%), 46~50세 1명(0.5%) 순이었다.
더욱이 올해 서울시교육청시험에서는 31세 이상 수험생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합격자 중 31세 이상 수험생은 33.3%로 서른이 넘은 나이에 공직 입문에 성공하였다.
한편, 최종합격자 발표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자가 높은 경쟁률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선발된 우수한 자원인 만큼 교육 현장의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시험에는 7,433명이 지원하여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이 가운데 4,336명이 시험에 응시하였다.
이 가운데 29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여 153.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고, 인성과 적성검사를 기초로 한 심층 면접을 통해 195명이 합격하였다.

송성훈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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