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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0인 선정...“재난 예방·학생 안전 지킨 현장 혁신”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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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면 붕괴 막고 급식실 사고 예방…교육 현장 바꾼 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안전·복지·교육혁신 담은 성과 확산, 현장 체감형 행정 강조

▲교육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 20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0월 2일(목)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창의적 성과를 발굴해 포상·인사 혜택을 제공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돼왔다.

올해 상반기 대회에는 교육부와 소속기관에서 12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30건 등 총 4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국민 2,518명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소통24’ 온라인 투표와 교육부 국민 정책 점검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교육부 최우수 사례로는 학교 주변 비탈면 붕괴 위험을 조사·평가해 선제적으로 재난을 막은 사업이 선정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잦아지자, 교육부는 전국 학교와 교육청이 직접 비탈면 현황을 조사하고,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함께 전문 재해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4년 48개교(38억 원), 올해는 14개교(34억 원)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며 보강공사를 진행, 교육시설 안전망을 크게 강화했다.

시·도교육청 부문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학교 급식소용 말림방지장갑 개발’이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회전체 작업 과정에서 손목 절단 등 사고가 발생했던 학교 급식소에 특화된 보호 장비를 개발해 보급한 것이다. 급식종사자 전원에게 장갑을 지급함으로써 끼임·절단 사고 위험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며, 급식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적극행정은 국민이 불편을 덜고 변화를 실감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이번 대회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 보상이자 자율적 책임 행정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일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이 더욱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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