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 독서문화 1년 결산”… 서울시교육청, ‘2025 북웨이브 항해일지’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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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서문화 1년 결산”… 서울시교육청, ‘2025 북웨이브 항해일지’ 23일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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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독서 100일 챌린지·북웨이브 크루·전시·북콘서트까지… 시민이 만든 ‘독서의 파도’ 확장
▲2025 북웨이브, 1년간의 독서 항해 일지 홍보 포스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년 동안 이어온 가족 독서 캠페인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정리하는 독서문화 축제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3일 동국대학교 남산홀에서 「2025 북웨이브, 1년간의 독서 항해일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 북웨이브’ 캠페인의 결산이자, 100일 챌린지 완주 가족·북웨이브크루·학생·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서울교육청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북웨이브 캠페인은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공동체 서울’을 비전으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하루 20분 가족 독서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으로,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북웨이브 크루(독서 서포터) ▲북웨이브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약 5만5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여 가족·협력기관이 크게 늘었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가족이 함께 읽는 문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1년간의 북웨이브 여정을 시민들과 나누고, 2026년 캠페인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부터 본 행사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사전행사에서는 용산도서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독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는다. 이어 상시 전시 공간에서는 1년간의 캠페인 여정을 담은 「온 가족의 독서 항해일지」 특별전이 열려, 참여 가족들의 독서 기록과 활동 사진, 다양한 성과물들이 공개된다.

본 행사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북웨이브 운영 성과가 발표되고, ‘100일 챌린지’를 완주한 가족과 북웨이브 크루에게 인증서가 수여된다. 2부에서는 『눈물바다』로 잘 알려진 서현 작가가 그림책 『호랭떡집』을 소재로 한 ‘맛있는 그림책 이야기’ 북콘서트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평생학습관 중심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 성과 공유 ▲가족·시민의 자발적 독서 실천 확산 ▲2026년 북웨이브 캠페인의 도약 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히 사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북웨이브는 단순한 독서 캠페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교육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일군 독서의 파도가 내년에도 더 크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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