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베이블레이드X, ‘2025 한국대표 선발전’ 성료...어린 챔피언들의 반란

  • 흐림고흥18.5℃
  • 흐림해남16.1℃
  • 흐림광주15.8℃
  • 흐림장흥17.0℃
  • 구름많음철원10.7℃
  • 흐림대구16.7℃
  • 흐림양산시18.7℃
  • 흐림울릉도12.1℃
  • 흐림울진14.1℃
  • 흐림구미15.5℃
  • 구름많음서산12.8℃
  • 흐림청송군14.2℃
  • 구름많음영월11.2℃
  • 흐림경주시15.7℃
  • 흐림통영18.8℃
  • 흐림남원14.7℃
  • 흐림합천16.2℃
  • 흐림산청16.1℃
  • 구름조금양평13.4℃
  • 구름많음세종14.0℃
  • 흐림대관령8.3℃
  • 흐림부안14.3℃
  • 비울산16.5℃
  • 흐림임실14.2℃
  • 구름많음제천11.7℃
  • 구름조금인제11.3℃
  • 박무전주13.8℃
  • 흐림영덕14.1℃
  • 흐림여수18.9℃
  • 흐림광양시17.9℃
  • 흐림밀양17.8℃
  • 흐림고산20.5℃
  • 흐림강진군16.5℃
  • 흐림영천15.2℃
  • 구름많음태백10.3℃
  • 맑음백령도12.5℃
  • 흐림성산21.8℃
  • 구름많음군산13.9℃
  • 구름많음인천13.1℃
  • 구름많음문경14.6℃
  • 흐림추풍령14.6℃
  • 흐림장수13.1℃
  • 구름많음강화12.0℃
  • 흐림완도17.8℃
  • 흐림서귀포22.9℃
  • 흐림남해18.1℃
  • 비북강릉12.4℃
  • 흐림흑산도17.1℃
  • 흐림동해13.6℃
  • 흐림부산18.6℃
  • 구름많음이천12.5℃
  • 흐림목포16.1℃
  • 흐림봉화11.3℃
  • 흐림안동14.3℃
  • 흐림영광군14.1℃
  • 구름조금북춘천11.6℃
  • 비제주21.2℃
  • 흐림속초12.2℃
  • 구름많음파주11.3℃
  • 구름조금춘천12.7℃
  • 흐림정읍14.0℃
  • 구름조금충주12.5℃
  • 구름많음동두천11.1℃
  • 흐림거제18.6℃
  • 흐림순천14.1℃
  • 흐림상주15.5℃
  • 구름조금수원12.8℃
  • 흐림의령군15.8℃
  • 흐림의성15.3℃
  • 구름많음부여14.4℃
  • 흐림김해시17.8℃
  • 흐림순창군14.6℃
  • 구름많음홍천12.2℃
  • 구름많음보령13.9℃
  • 흐림금산13.7℃
  • 흐림진주15.6℃
  • 흐림북창원18.0℃
  • 구름많음서청주13.8℃
  • 구름많음보은13.3℃
  • 구름조금서울13.5℃
  • 흐림창원18.2℃
  • 구름많음정선군10.9℃
  • 박무청주15.3℃
  • 흐림진도군16.7℃
  • 흐림보성군16.6℃
  • 흐림북부산18.7℃
  • 흐림고창군14.0℃
  • 흐림강릉13.2℃
  • 구름많음천안13.8℃
  • 박무홍성12.8℃
  • 흐림거창15.1℃
  • 흐림포항18.5℃
  • 흐림함양군16.0℃
  • 구름많음영주12.7℃
  • 박무대전14.7℃
  • 흐림고창13.9℃
  • 구름많음원주12.3℃

베이블레이드X, ‘2025 한국대표 선발전’ 성료...어린 챔피언들의 반란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0:00:46
  • -
  • +
  • 인쇄
8세·11세, 성인 꺾고 한국 대표로...베이블레이드X 선발전 ‘대이변’

 

 

 

 

 

IP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강철구)은 지난 8월 1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열린 ‘2025 베이블레이드X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가 성인 선수들을 꺾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대회는 세계대회 규격에 맞춰 레귤러 클래스(중학생 미만)와 오픈 클래스(6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 128명씩 총 256명이 출전했다. 각 부문 우승자는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레귤러 클래스에서는 베이블레이드를 시작한 지 1년 남짓인 김정우(8세) 선수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강적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아빠와 함께 연습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성인 참가자가 절반 이상이었지만, 우승은 초등학교 5학년 유하준(11세) 선수의 몫이었다. 전년도 대표를 꺾고 결승에 오른 그는 강력한 슈팅과 전략적인 베이 조합으로 정상에 섰다. “일본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는 600명 이상이 몰렸고,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는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며 전량 매진됐다. 일본과 홍콩에서도 팬들이 찾아와 한정판을 구매하는 등 베이블레이드X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출전하는 가족 참가팀이 자주 눈에 띄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전략을 세우고 연습하는 과정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깊게 했고,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얼굴을 맞대고 승부를 겨루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보였다.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만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함께 경기를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했다.

영실업 관계자는 “베이블레이드는 단순한 완구를 넘어 세대가 함께 즐기는 놀이 문화”라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아이들이 협력과 경쟁을 배우는 건전한 취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블레이드X는 매주 팽이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베이블레이드X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장소와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