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김수향 전 대한항공 객실사무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프로세스에 따른 객실승무원 양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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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향 전 대한항공 객실사무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프로세스에 따른 객실승무원 양성 힘쓸 것"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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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가 주목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객실승무원 양성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김수향 전 사무장은 합병 이후의 항공업계 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 객실승무원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수향 전 사무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으로 입사하여 최초 광고 홍보 모델,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전담 승무원, 대한민국 국무총리 전세기 전담 승무원, 중국동방항공 교환 승무원 및 중국국제항공 교환 승무원직을 역임하였으며, 한진그룹의 대한항공 및 진에어 객실사무장직을 역임하였다.

그녀는 항공사 근무 경험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경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대덕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등 여러 대학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그녀가 항공서비스 교육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현재 김수향 전 사무장은 항공서비스 교육 전문기관인 '헤라서비스컨설팅'의 여성 CEO 겸 원장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항공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그녀는 항공산업의 변화에 발맞춘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승무원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 전 사무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단순한 기업 통합을 넘어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기회입니다. 이에 발맞춰 고도로 전문화된 객실승무원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 인재를 길러낼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합병 이후 항공사 내 통합 문화와 서비스 표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 훈련 시스템을 개선하고,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헤라서비스컨설팅은 이미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승무원 교육 및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확장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수향 전 사무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승무원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며 항공서비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항공업계의 큰 변화 속에서 김수향 전 사무장의 리더십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HSC 승무원학원 및 지상직학원 프로그램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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