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무부, 제11회 법령경연 학술대회’... 성균관대·연세대 로스쿨 최우수상 수상

  • 구름많음북춘천15.6℃
  • 흐림동해16.3℃
  • 구름많음목포21.3℃
  • 구름조금북부산21.8℃
  • 흐림제천15.8℃
  • 구름많음장흥21.9℃
  • 구름많음거제20.5℃
  • 구름조금울릉도20.0℃
  • 맑음서청주17.9℃
  • 구름많음추풍령18.4℃
  • 구름많음문경18.2℃
  • 구름조금대구20.5℃
  • 맑음대전20.8℃
  • 구름많음백령도18.9℃
  • 맑음임실20.6℃
  • 구름많음고흥22.4℃
  • 맑음동두천16.8℃
  • 맑음인천19.3℃
  • 흐림대관령12.1℃
  • 구름많음해남22.2℃
  • 맑음이천17.6℃
  • 구름조금남원18.5℃
  • 흐림속초15.9℃
  • 흐림서귀포24.7℃
  • 맑음상주18.0℃
  • 맑음안동17.7℃
  • 맑음금산19.1℃
  • 구름많음성산24.6℃
  • 맑음구미19.8℃
  • 구름조금강화18.4℃
  • 구름많음고산24.4℃
  • 맑음파주17.2℃
  • 구름조금산청18.9℃
  • 흐림진도군21.7℃
  • 맑음밀양21.6℃
  • 구름조금보령22.5℃
  • 구름많음경주시18.6℃
  • 비북강릉15.7℃
  • 구름많음군산20.3℃
  • 맑음청주20.4℃
  • 흐림인제14.9℃
  • 구름많음정읍21.0℃
  • 구름조금진주18.7℃
  • 구름많음순천18.2℃
  • 구름조금합천19.0℃
  • 구름많음광양시21.8℃
  • 구름많음북창원20.6℃
  • 구름많음영천18.9℃
  • 구름많음광주19.8℃
  • 흐림태백13.9℃
  • 구름조금영광군21.0℃
  • 흐림양산시21.2℃
  • 맑음원주16.2℃
  • 맑음창원20.9℃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조금부산23.2℃
  • 구름많음영주16.3℃
  • 구름많음청송군17.2℃
  • 구름많음보성군22.5℃
  • 구름많음영월15.7℃
  • 맑음천안19.7℃
  • 구름조금여수20.4℃
  • 흐림강릉16.5℃
  • 구름많음김해시20.3℃
  • 구름많음함양군18.7℃
  • 맑음홍성19.8℃
  • 구름조금의령군17.1℃
  • 맑음의성18.2℃
  • 구름많음남해19.3℃
  • 흐림포항19.8℃
  • 구름많음영덕18.0℃
  • 구름많음제주24.5℃
  • 구름많음봉화16.6℃
  • 흐림흑산도20.1℃
  • 구름많음통영21.4℃
  • 구름많음울진20.0℃
  • 흐림정선군14.7℃
  • 구름조금고창21.6℃
  • 구름많음강진군21.4℃
  • 흐림거창18.3℃
  • 구름많음서산20.1℃
  • 구름조금장수18.1℃
  • 맑음세종19.5℃
  • 맑음보은19.1℃
  • 구름많음춘천14.9℃
  • 맑음충주18.7℃
  • 구름많음수원19.3℃
  • 맑음서울18.5℃
  • 맑음양평16.3℃
  • 구름조금전주20.5℃
  • 맑음부여19.4℃
  • 구름많음철원15.7℃
  • 비울산19.3℃
  • 맑음홍천12.9℃
  • 구름조금부안20.1℃
  • 구름많음고창군21.0℃
  • 구름조금순창군19.6℃

법무부, 제11회 법령경연 학술대회’... 성균관대·연세대 로스쿨 최우수상 수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6:17:00
  • -
  • +
  • 인쇄
71개팀 247명 참여, 법무정책에 참신한 제안 쏟아져
▲유태석 법무심의관(법무실장 대행), 송호영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장희 교수(국립 창원대), 김남영 부이사관(국회사무처)이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직접 법령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제11회 법령경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정부과천청사에서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열고, 총 12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는 서면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부 8팀, 대학원생부 4팀 등 총 12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제·개정 법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법령 개정의 참신성과 필요성, 법체계의 정합성과 실현가능성, 발표력 등을 중심으로 법조계 실무진이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법질서 확립’, ‘인권 보호’,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 아래 총 71개 팀(대학원생부 9팀, 대학생부 62팀), 247명이 참여해 역대 대회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민법’, ‘가족관계등록법’ 등 법무부 소관 주요 법령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성균관대학교 팀(대학생부)의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팀(대학원생부)의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차지했다. 수상팀은 실현가능성과 체계적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실제 정책 수립에도 반영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7팀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청년 세대가 바라본 법과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어, 법무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부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입법 제안이 단지 대회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실질적인 법무정책 개선에 반영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법무정책에 국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