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초콜릿은 사도 의미는 NO”…2049 미혼 남녀가 본 달라진 발렌타인 데이

  • 맑음서귀포28.3℃
  • 맑음금산23.6℃
  • 흐림대관령20.1℃
  • 맑음성산27.3℃
  • 흐림동두천22.6℃
  • 흐림영주22.9℃
  • 구름많음충주23.3℃
  • 맑음함양군25.8℃
  • 흐림부여23.7℃
  • 맑음남원28.2℃
  • 구름많음부안25.0℃
  • 흐림강릉23.9℃
  • 흐림인제22.1℃
  • 흐림서청주23.1℃
  • 흐림원주23.7℃
  • 맑음진도군27.1℃
  • 맑음남해27.2℃
  • 흐림세종23.2℃
  • 맑음여수27.8℃
  • 맑음구미25.4℃
  • 흐림군산24.3℃
  • 구름많음추풍령22.7℃
  • 흐림이천23.5℃
  • 흐림대전23.9℃
  • 맑음정읍26.0℃
  • 흐림천안23.3℃
  • 맑음고창27.5℃
  • 구름많음안동22.7℃
  • 맑음대구28.2℃
  • 맑음강진군27.6℃
  • 구름많음상주23.5℃
  • 맑음청송군23.6℃
  • 맑음완도27.1℃
  • 맑음제주29.5℃
  • 맑음고창군25.5℃
  • 맑음진주25.3℃
  • 구름많음전주25.4℃
  • 구름많음흑산도26.6℃
  • 맑음임실26.6℃
  • 맑음포항26.9℃
  • 맑음영천26.8℃
  • 구름많음영월23.1℃
  • 맑음북부산27.4℃
  • 맑음해남27.4℃
  • 비서울24.0℃
  • 맑음장흥27.1℃
  • 흐림수원23.1℃
  • 맑음산청26.7℃
  • 맑음거창25.6℃
  • 흐림강화22.1℃
  • 맑음양산시27.4℃
  • 흐림춘천23.2℃
  • 비북춘천23.2℃
  • 흐림정선군22.7℃
  • 흐림북강릉23.0℃
  • 흐림제천22.6℃
  • 맑음밀양28.6℃
  • 구름많음문경23.3℃
  • 흐림동해23.6℃
  • 맑음창원27.6℃
  • 맑음의령군26.7℃
  • 맑음광주27.9℃
  • 맑음고흥27.2℃
  • 맑음김해시27.5℃
  • 흐림속초23.4℃
  • 맑음장수23.7℃
  • 맑음순창군25.5℃
  • 흐림양평23.5℃
  • 흐림청주24.7℃
  • 비홍성22.6℃
  • 맑음보성군27.1℃
  • 구름많음울릉도25.3℃
  • 흐림보은23.2℃
  • 맑음합천26.5℃
  • 구름많음봉화22.2℃
  • 맑음울진23.8℃
  • 비인천23.9℃
  • 맑음영덕24.3℃
  • 맑음의성24.6℃
  • 맑음목포27.7℃
  • 흐림철원22.9℃
  • 맑음순천26.2℃
  • 구름많음태백21.1℃
  • 맑음북창원28.0℃
  • 맑음영광군27.1℃
  • 흐림파주23.0℃
  • 흐림서산22.9℃
  • 맑음경주시26.5℃
  • 맑음울산27.1℃
  • 흐림보령23.5℃
  • 비백령도21.5℃
  • 맑음고산27.1℃
  • 맑음부산27.6℃
  • 맑음거제26.4℃
  • 맑음통영27.1℃
  • 흐림홍천23.0℃
  • 맑음광양시27.7℃

“초콜릿은 사도 의미는 NO”…2049 미혼 남녀가 본 달라진 발렌타인 데이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6:16:42
  • -
  • +
  • 인쇄
‘상업적 기념일’ 25.2% vs ‘무의미’ 24.3%…연애는 콘텐츠로 ‘대리 만족’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발렌타인 데이를 둘러싼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설레는 이벤트지만, 또 다른 이들에게는 상업적 시즌에 불과한 날로 인식된다. 미혼 남녀 2049세대는 발렌타인 데이를 감정보다 소비와 선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을 보였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20~49세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렌타인 데이를 ‘상업적인 기념일’로 인식한다는 응답이 25.2%로 가장 높았다. ‘무의미한 날’이라는 응답도 24.3%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유희적인 이벤트 날’(20.7%), ‘정서적 소통의 날’(17.6%), ‘자기 보상의 날’(12.2%)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인식 차이도 뚜렷했다. 여성은 ‘상업적인 기념일’(27.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남성은 ‘무의미한 날’(25.6%)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같은 날을 두고도 기대와 해석은 서로 달랐다.

인식은 엇갈렸지만, 소비 패턴은 비교적 뚜렷했다. 선물 품목으로는 ‘식품류(초콜릿·디저트·주류 등)’가 63.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패션·뷰티(향수, 화장품, 액세서리 등)’(24.5%), ‘경험형 선물(공연 티켓, 여행, 원데이 클래스 등)’(16.2%), ‘디지털·가전(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 소형 가전 등)’(14.0%) 순이었다. 전통적인 초콜릿 중심 구조는 유지되면서도, 경험 소비와 실용 소비가 함께 부상하는 모습이다.

유통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시즌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배달의민족 B마트는 초콜릿·디저트 기획전을 운영 중이며, 편의점 업계는 캐릭터 굿즈와 콜라보 상품을 포함한 기획 세트를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 기업들도 설 명절과 발렌타인이 겹친 시기를 겨냥해 한정판 및 기획 상품을 선보이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연애 자체에 대한 관심은 콘텐츠 소비로도 이어졌다. 최근 1년 내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과반을 넘겼다. 프로그램별로는 나는 SOLO가 31.1%로 가장 높았고, 환승연애(23.6%), 솔로지옥(21.0%)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모태 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15.9%), ‘불량 연애’(10.7%), ‘합숙 맞선’(9.1%), ‘하트페어링’(8.6%), ‘누난 내게 여자야’(6.6%)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20대는 특정 프로그램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프로그램을 고르게 시청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로는 ‘연애 감정을 대리 만족하기 위해’가 5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양한 인간군상과 연애 심리를 분석하는 재미’(41.7%), ‘화제성 있는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30.7%), ‘현실적인 연애 조언이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24.3%), ‘출연자의 패션·데이트 정보 습득’(15.8%) 순으로 나타났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