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 차별 개선보다 폐지가 답”…참여자 132명 전원 ‘전일제 전환’ 요구

  • 맑음의령군13.6℃
  • 구름많음고흥18.4℃
  • 맑음보은14.2℃
  • 흐림파주13.7℃
  • 구름많음해남19.5℃
  • 맑음함양군16.4℃
  • 구름조금여수19.7℃
  • 구름많음문경14.7℃
  • 구름조금대구16.1℃
  • 구름조금광주17.4℃
  • 맑음김해시17.7℃
  • 맑음북창원17.5℃
  • 맑음포항18.5℃
  • 맑음서울15.6℃
  • 맑음이천13.0℃
  • 흐림서귀포23.3℃
  • 맑음밀양15.8℃
  • 흐림영월11.4℃
  • 맑음홍천12.3℃
  • 맑음의성13.6℃
  • 맑음백령도17.2℃
  • 맑음청주16.7℃
  • 맑음수원15.4℃
  • 맑음임실13.7℃
  • 흐림대관령11.6℃
  • 맑음북춘천11.6℃
  • 흐림정선군13.0℃
  • 흐림속초17.4℃
  • 맑음산청15.7℃
  • 맑음합천15.9℃
  • 흐림영주14.3℃
  • 맑음상주15.0℃
  • 맑음철원11.8℃
  • 구름조금안동13.4℃
  • 구름조금통영18.6℃
  • 맑음금산13.6℃
  • 맑음군산17.0℃
  • 구름조금순천13.2℃
  • 맑음부여16.2℃
  • 구름많음장흥18.5℃
  • 구름많음추풍령14.8℃
  • 맑음경주시15.5℃
  • 구름많음창원17.1℃
  • 맑음영천15.1℃
  • 맑음순창군14.5℃
  • 맑음전주15.3℃
  • 흐림흑산도20.0℃
  • 구름조금광양시19.3℃
  • 맑음인제13.9℃
  • 흐림울진16.3℃
  • 비북강릉15.8℃
  • 구름많음충주14.3℃
  • 구름조금북부산19.2℃
  • 구름많음고창17.6℃
  • 구름조금제주22.4℃
  • 구름조금보령16.1℃
  • 흐림성산24.0℃
  • 맑음부안15.4℃
  • 맑음양평13.8℃
  • 구름많음청송군14.8℃
  • 맑음세종15.5℃
  • 구름조금고창군17.5℃
  • 맑음춘천13.1℃
  • 흐림강릉16.6℃
  • 맑음구미15.7℃
  • 구름조금울릉도17.8℃
  • 흐림제천12.0℃
  • 맑음대전15.7℃
  • 맑음정읍15.4℃
  • 흐림목포19.1℃
  • 구름조금남해17.4℃
  • 구름많음강진군19.2℃
  • 구름많음거창16.1℃
  • 맑음천안14.4℃
  • 맑음장수12.5℃
  • 구름조금홍성16.5℃
  • 구름많음고산22.2℃
  • 흐림태백12.7℃
  • 맑음인천17.2℃
  • 구름조금부산18.8℃
  • 맑음남원15.4℃
  • 구름많음보성군16.5℃
  • 맑음진주13.8℃
  • 구름조금거제18.9℃
  • 흐림봉화13.1℃
  • 구름많음완도19.3℃
  • 맑음양산시19.9℃
  • 구름조금강화14.6℃
  • 구름많음울산18.3℃
  • 흐림진도군18.3℃
  • 맑음동두천12.4℃
  • 맑음영덕15.6℃
  • 흐림동해16.4℃
  • 구름많음영광군16.3℃
  • 맑음서청주15.0℃
  • 맑음원주12.8℃
  • 맑음서산16.7℃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 차별 개선보다 폐지가 답”…참여자 132명 전원 ‘전일제 전환’ 요구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1 14:38:59
  • -
  • +
  • 인쇄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조 설문조사 결과…“부분적 개선으로는 불평등 해소 불가, 전면 폐지 필요”
내달 5일 국회 토론회 개최…제도 실패 원인 짚고 대안 모색 예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에 대한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부분 개선’이 아닌 ‘전면 폐지’로 모아졌다.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 이하 ‘시간선택제노조’)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132명 전원이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폐지 후 전원 전일제 전환’에 동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운영 방향 설문 조사 결과(132명)

 



이번 조사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과 전환공무원 간 차별적인 제도’를 제시하고 개선 또는 유지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전원은 단편적인 제도 보완보다는 제도 자체를 폐지하고 전일제로 일괄 전환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답했다.

현재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전환공무원 ▲채용공무원 ▲임기제공무원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이 중 전환공무원과 채용공무원 사이에 여러 차별적 요소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전환공무원에게는 ▲업무대행수당 지급 ▲육아휴직·단축근무 시 전일제와 동일한 승진 연수 산정 ▲기관 간 인사교류 가능 등의 혜택이 주어지지만, 채용공무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성혜 위원장은 “응답자들은 차별적 제도를 하나하나 고치는 방식으로는 근본 문제 해결이 어렵고 행정적 부담과 불평등을 계속 남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제도를 전면 폐지한 뒤, 시간선택제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전환공무원’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시간선택제노조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9월 5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실패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제도 폐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