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팩트는 지난 9월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현장에 자사 LTE 실시간 바디캠(LIVE ST20)을 설치해 CCTV 용도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포팩트는 국내 스마트 바디캠 전문 브랜드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녹화와 녹음이 가능하며 LTE·와이파이를 통한 실시간 송출까지 지원하는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활용된 포팩트 LIVE ST20 실시간 바디캠은 2K 영상 촬영, IP67 방수·방진, 교체형 배터리 등의 기본 기능과 함께 실시간 영상 전송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축제에서 포팩트는 마포대교부터 63빌딩 구간, 원효대교 서측 육교부터 이촌나들목까지 총 24개 구간에 CCTV 용도로 실시간 바디캠을 설치하고, 현장 관리자 일부가 착용하여 순환 점검을 진행했다. 설치된 장비는 현장 관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과 CCTV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었다.
특히 고정식 CCTV 설치가 제한적인 장소에서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대규모 인파가 몰린 이번 축제 현장에서 안전 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됐다.
포팩트 관계자는 “실시간 바디캠을 CCTV 용도로 도입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형 행사와 공공 현장에서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팩트는 LTE 기반 실시간 영상 전송 기능을 갖춘 바디캠 LIVE ST20을 비롯해 다양한 바디캠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 군부대, 건설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특히, 다수의 대형 건설사의 전 현장에 자사 바디캠 공급을 완료하여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기여했고, 우수한 기술력과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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