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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고향사랑 기부로 청년이 지역을 바꾼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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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보장부터 청년 옴부즈만까지…청년 시각으로 본 지방정책 혁신안 쏟아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9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청년 정책 경진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지방 정책을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지방자치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방4대협의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정책 아이디어 경연을 벌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86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들의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8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문제 분석,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항목을 확장한 나주청년들 팀, △미취업자 및 비정규직 청년에게 지역 맞춤형 교통비를 지원하는 부산수영구청년정책네트워크 팀이 선정됐다. 두 팀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상금 80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청년을 읍면동 정책현장에 ‘현장정책관’으로 파견하는 자치On청년 팀, △청년이 지방의회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 옴부즈만’ 제도를 제안한 함께지켜조 팀이 수상했다. 이들 역시 장관상 및 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60만 원이 수여됐다.

특별상은 △은둔·고립 청년을 위한 비대면 정책홍보 강화안(새싹발걸음 팀), △찾아가는 청년 입법교육(김현수 팀), △청년과 지방의원을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나의 시의원, 나의 정책비서’(DNA 팀), △청년의 직접적인 의정 참여 확대안(입법청년단 팀)이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지방 4대 협의체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를 지켜보며 격려했고, 국회 견학 및 특강도 함께 진행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 국회의원 모경종 의원은 일일 멘토로 나서 본선 진출자 및 현장평가단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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