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빠 육아천사단’ 공식 커뮤니티 카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천시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의 2025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이 단체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유일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육아 가정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로 시작해 현재 2,053명(2025년 1월 20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면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초등학교 2학년 이하였던 자녀 기준이 초등학교 3학년 이하까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커뮤니티 활동, 자조 모임, 부모 교육, 애착 증진 체험 프로그램, 아이사랑 한마당 등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최근 3년간 평균 만족도가 95점 이상을 기록할 만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육아는 특정 성별이 아닌 가족 모두의 역할”이라며 “이번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이 자연스러운 육아 참여의 계기가 되어 가족의 행복과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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