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홍성에서 태어난 ‘먹방 뮤지컬’, 대학로로 간다…‘나의 첫사랑 레시피’ 11월 1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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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서 태어난 ‘먹방 뮤지컬’, 대학로로 간다…‘나의 첫사랑 레시피’ 11월 1일부터 개막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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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전석 매진·평점 9.6… 현실·판타지 넘나드는 시간여행 로맨스
11월 1일~29일 대학로 하마씨어터서 공연
▲사진 = 문화도시 홍성 ‘2025 창작예술 교류사업’ 선정작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 포스터 ⓒ 나빌레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충남 홍성에서 시작된 지역 창작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가 오는 11월 1일 서울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문화도시 홍성의 ‘2025 창작예술 교류사업’ 선정작으로, 지역 창작자들의 예술 역량을 전국 무대로 확산하기 위한 작품이다.

지난 6월 홍성 초연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과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울 진출이 확정됐다.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30번째 생일을 맞은 모태솔로 ‘시온’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과거로 돌아가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하며 첫사랑 ‘예슬’을 다시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바꾼 과거가 예기치 못한 현재를 만들어내며, 시온의 사랑과 인생은 점점 복잡하게 얽혀간다.

작품은 현실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서사로 관객들에게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첫사랑의 레시피’를 선사한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음식을 소재로 한 유쾌한 넘버(뮤지컬곡)들이다.

‘찍먹 vs 부먹’, ‘민초 vs 반민초’ 등 관객들까지 함께 논쟁하게 만드는 넘버 〈그녀의 음식 취향〉, 불닭볶음면으로 자극적인 사회를 풍자한 〈중독된 세상〉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배우들이 실제로 음식을 먹는 ‘먹방 장면’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관객은 냄새와 감정, 음악이 어우러진 다감각적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초연 당시 관객 반응은 뜨거웠다. “스토리 각본이 정말 탄탄하다”, “음식과 사랑을 이렇게 감동적으로 엮을 줄 몰랐다”, “노래들이 너무 좋아 음원으로 듣고 싶다” 등 극찬 후기가 이어지며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뮤지컬 ‘나의 첫사랑 레시피’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예매는 NOL티켓(구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계자는 “홍성에서 시작된 작은 무대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서울까지 오게 됐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의 감정과 유쾌한 먹방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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