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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장학금 5조 돌파·학생 1인당 교육비 2천만원 넘어...사립대 적립금 ↑, 기부금은 ↓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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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문대 모두 장학금 확대·교육비 증가 추세…사립대 기부금은 감소세
장학금 총액 6조 원 가까이…학생 1인당 장학금 400만 원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2025년 8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2024년 결산 기준 장학금·교육비·적립금·기부금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와 전문대학 129개교 등 총 3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 일반·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5조54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31억 원(5.7%) 증가했다. 재원별로는 국가장학금이 65.0%(3조2,858억 원)로 가장 많고, 교내 장학금(31.4%), 사설·기타(2.9%), 지자체(0.6%)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382.7만 원으로 전년보다 25.8만 원(7.2%) 늘었다. 국공립대는 313.3만 원, 사립대는 403.4만 원으로 모두 상승했고, 수도권(369.2만 원)보다 비수도권 대학(392.9만 원)이 더 높았다.

 

 


전문대학도 마찬가지로 장학금이 늘었다. 총액은 1조4,7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1억 원(4.1%) 증가했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416.3만 원으로, 사립 전문대가 417.6만 원으로 평균을 끌어올렸다.

일반·교육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수는 45만5,025명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 이용률은 14.3%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특히 일반 상환 대출은 7.4% 늘어난 반면, 취업 후 상환 대출은 1.7% 감소했다.

전문대학의 대출 이용 학생 수는 10만8,048명으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일반 상환 대출은 12.4% 늘었고 취업 후 상환 대출은 5.6% 줄었다. 전체 이용률은 15.3%였다. 수도권 전문대학의 이용률은 16.4%로 비수도권(14.4%)보다 높았다.

2024년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2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68.2만 원(3.5%) 늘었다. 국공립대는 2,592.5만 원으로 사립대(1,838.6만 원)보다 높았다. 수도권 대학은 2,153.3만 원, 비수도권은 1,909.3만 원으로, 비수도권 증가폭(4.3%)이 더 컸다.

 



전문대학도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304.3만 원으로 57.6만 원(4.6%) 증가했다. 다만 공립 전문대학은 소폭 감소했으나, 사립 전문대학은 4.8%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

사립 일반대학의 교비회계 적립금은 9조5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52억 원(4.1%) 증가했다. 건축기금이 절반 가까이(46.7%)를 차지했고, 특정목적기금(27.8%), 장학기금(16.3%) 순이었다.

반면 사립대 기부금은 7,0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억 원(–1.5%) 감소했다. 지정기부금이 78.1%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전체적으로 줄어든 모습이다. 전문대학은 415억 원으로 전년보다 6억 원(1.5%) 증가해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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