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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평긍정명리』 |
동양철학박사 만추 김광석 박사가 사주명리학 입문자부터 중·고급 학습자, 실전 통변과 강사 양성을 준비하는 이들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현대명리학 개론서 『정평긍정명리』(상·하 전 2권)를 출간했다.
김광석 박사는 경기대학교 동양문화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쳐 동양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책은 저자가 약 20년간 이어온 명리학 연구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명리학의 주요 이론을 현대적인 교육 체계에 맞춰 정리한 것이다.
책은 사주팔자에 대한 단편적인 풀이를 나열하는 대신, 음양오행과 천간·지지에서 출발해 십성, 주재오행, 주재십성, 12운성, 월령, 신강·신약 등 핵심 개념을 차례로 다룬다. 이어 격국과 용신, 대운·세운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뒤, 10천간별 명조 분석을 통해 앞서 익힌 내용을 실전에 종합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존 이론을 단순히 옮겨 정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리에 대한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중급, 고급 실전 통변까지 학습 흐름을 하나로 연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자가 사주 보는 법을 결과가 아닌 원리부터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명리학은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해석해 온 전통 학문이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학습자에게는 복잡한 한자와 전문용어, 다양한 해석 방식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평긍정명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고려해 고서에 담긴 핵심 원리를 현대적인 설명과 연결했다. 저자는 명리학 공부에서 풀이를 암기하기보다 이론이 형성된 원리와 판단의 근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같은 십성이나 오행이라도 월령, 일간의 상태, 명조 전체의 구성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개별 이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학습 방식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초보자는 기초 개념을 순서대로 익히고, 기존 학습자는 흩어진 이론을 정리하며, 실전 통변을 공부하는 이들은 해석의 논리와 적용 기준을 점검할 수 있다.
사주 기초서를 찾는 독자라면 교재의 구성과 학습의 연속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정평긍정명리』는 기초 과정에서는 기본 개념을 익히는 교재로, 중급 과정에서는 이론 간 상호관계를 분석하는 참고서로, 고급 과정에서는 실제 명조 풀이와 통변 방법을 검토하는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독학으로 사주명리 공부를 시작하는 일반 독자는 물론, 전문 강의를 준비하는 예비 강사에게도 교육과정 구성에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공한다.
김 박사는 '학이취용(學而取用)'의 자세로 동양철학과 명리학을 연구해 왔으며, 상담과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잇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재 정평동양학연구회 회장으로서 명리학의 학술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끌고 있다.
김 박사는 집필 취지에 대해 "사주명리학은 해석 결과를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왜 그런 판단에 이르는지 원리를 이해하는 공부여야 한다"며 "기초를 정확히 익히고 이론을 체계적으로 연결해야 실전 통변에서도 일관된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평동양학연구회는 『정평긍정명리』를 교재로 한 사주명리학 교육과 강사 양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입문자를 위한 기초 과정, 심화 과정, 강사양성 과정으로 나뉜다.
기초 과정에서는 음양오행, 천간·지지, 십성 등 기본 원리를 익히고, 심화 과정에서는 월령과 격국, 용신, 대운·세운 및 실전 통변으로 학습을 확장한다. 강사양성 과정은 이론 이해를 넘어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회는 명리학을 개인적 관심 분야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체계적인 평생교육과 연구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지향한다.
『정평긍정명리』는 초보자를 위한 기초서이면서, 중급 학습자의 이론 정리와 고급 학습자의 실전 통변까지 아우르는 현대명리학 개론서를 지향한다.
김 박사는 "기초는 쉽게, 이론은 체계적으로, 실전 통변은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집필 방향"이라며 "명리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부터 강의를 준비하는 학습자까지 각자의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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