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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팔컴홀딩스 |
한 벌의 옷에는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이 담긴다. 그 시간을 입고 세대가 함께 걷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린다.
팔컴홀딩스(대표 박정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3회 LUXX 2026 키즈 시니어 문화화합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의 키즈·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스토리텔링 주제는 ‘시간을 입고, 세대를 잇다’다. 조선 궁궐의 문이 열리면 시니어 모델은 오랜 세월을 입고 무대에 오르고, 키즈 모델은 생애 첫걸음을 내딛는다. 과거의 기억에서 오늘의 빛, 그리고 내일의 설렘까지, 세대마다 다른 시간이 하나의 런웨이 위에서 이어진다.
‘MFF(My First Fashion Show) — 나를 위한, 생애 첫 패션쇼’라는 테마 아래 패션쇼는 일곱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각 무대는 한복과 드레스를 통해 저마다의 시간을 담아내며, 시니어 모델들이 걸어온 세월의 품격과 키즈 모델들이 처음 맞이하는 무대의 설렘이 교차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LUXX 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키즈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세대공감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서로 다른 세대가 같은 무대를 준비하고 서로의 런웨이에 박수를 보내는 과정 자체가 이 행사가 전하고자 하는 ‘문화화합’의 의미다.
MC는 정찬배, 박채연이 맡으며, 여우들과 현이, 라이즈엘, 꼬북이들, 최태수, 김승만, 청춘걸스, 한복을 걷다가 축하공연을 꾸민다. 협찬사로는 심다치과의원과 오리진 2744를 중심으로 한류대중예술문화원, 보관정 관절명방, 한국탄소중립실천국민운동본부, 좋은날 눈부시게의 김광자 디자이너, 아시아뉴스통신, 세계모델연맹 등이 함께한다.
팔컴홀딩스 박정호 대표는 “한 벌의 옷에는 한 사람이 살아온 시간이 담겨 있다”며 “시니어의 세월과 키즈의 첫걸음이 한 무대에서 만나 세대를 잇는 감동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의 열린무대에서 진행된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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