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배성재·서경덕,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영상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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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서경덕,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영상 제작 참여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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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부터 차붐·박찬호·김연아까지…역사와 저력 담은 4분 영상 공개
▲한국어 영상의 주요 장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K-스포츠’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4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한국어·영어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026, 다시 뛰는 K-sports’라는 제목으로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다. 분량은 약 4분이며,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배포돼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영상은 일제강점기 손기정 선수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시작점으로 삼았다. 당시 손기정의 우승은 식민지 현실 속에서도 민족적 자존심을 지켜낸 상징적 사건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197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를 뒤흔든 ‘차붐 신드롬’과 함께 박찬호, 박지성, 김연아 등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한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등장으로 K-스포츠의 흐름이 본격적으로 세계화됐다고 설명한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진행한 배성재

 



서경덕 교수는 “2026년은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한 해에 몰려 있는 스포츠 빅이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영상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대회를 모두 성공적으로 치러낸 ‘스포츠 강국’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상의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성재는 “‘K-스포츠’를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시청자가 영상을 보고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느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과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K-콘텐츠’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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