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 운영…24일부터 지역축제·채용박람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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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업상담 버스 ‘일자리부르릉’ 운영…24일부터 지역축제·채용박람회 찾아간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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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영등포 선유 축제 시작…28일 중구 일자리박람회·11월 5일 서경대 방문
청년부터 경력단절 여성·중장년까지 맞춤형 상담…직업교육·취업알선 연계
지난해 취업상담 6482건 진행…3076명 여성인력개발기관 연결
▲광화문 리스타트 잡페어 참여사진(사진 제공: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취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이 별도의 취업지원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축제나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 구직자는 물론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까지 개인별 경력과 희망 직종에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고, 필요한 경우 직업교육과 취업알선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곳곳에서 이동형 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부르릉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역축제와 취업박람회 등 시민들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직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취업지원기관을 찾아갈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거나 구직활동을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들도 일상생활과 가까운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첫 일정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영등포구 선유도역 2·3번 출구 인근 걷고싶은 거리에서 열리는 '제10회 양평2동 시월의 선유 축제'다.

이어 28일에는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개최되는 '2026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11월 5일에는 서경대학교 유담관 1층에서 열리는 청년 취업행사 '2026 SKU JOB FIESTA'에 참여한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지역축제와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박람회, 대학 취업행사 등 행사별 특성을 고려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에서는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 희망 직종 등을 파악해 취업 방향을 함께 검토한다.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경력과 여건에 적합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정보를 안내한다.

새로운 직종으로 전환하려는 시민들도 기존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와 필요한 교육과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상담을 받았다고 지원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구직등록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돼 채용정보와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등 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일자리부르릉을 통해 진행된 취업상담은 총 648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076명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연계돼 추가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현재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23곳을 총괄·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취업박람회 참여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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