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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천시 교육청, 수도권 첫 농촌유학 협력 MOU 체결...“책을 넘어 자연 속 배움으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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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강화·옹진 ‘말랑갯티학교’서 농촌유학 가능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농촌유학 확대 및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라남도·전라북도·강원도·제주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추진하는 협력 사례로, 수도권 교육청 간 농촌유학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강화·옹진 지역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5개 농촌유학학교에서 총 39명의 가족체류형 유학생이 참여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학생들도 인천 지역 농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된다.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은 물론, 강화·옹진 등 섬 지역 특색을 살린 현장 중심의 교육·생활 체험이 가능해져 농촌 소규모 학교와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농촌유학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4%가 유학생활에 만족했으며, 89.9%는 타 학생에게 추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이러한 만족도와 참여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책을 넘어, 자연 속에서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수도권 차원에서 농촌유학을 확산시키고,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촌유학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연과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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