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육부, 9월 직업계고 현장실습 앞두고 ‘안전 특별점검반’ 가동

  • 구름많음양산시20.5℃
  • 맑음부안18.8℃
  • 맑음안동17.8℃
  • 맑음강화19.0℃
  • 구름조금구미19.1℃
  • 맑음임실17.5℃
  • 맑음서산18.5℃
  • 맑음거창18.2℃
  • 구름많음울진17.4℃
  • 맑음영광군18.0℃
  • 구름조금보성군21.2℃
  • 맑음보령19.1℃
  • 맑음인제16.5℃
  • 구름조금진주19.8℃
  • 흐림영천17.6℃
  • 맑음의성18.5℃
  • 흐림경주시19.1℃
  • 맑음함양군20.0℃
  • 흐림대관령12.3℃
  • 맑음고창군19.5℃
  • 맑음광주19.3℃
  • 맑음서청주18.6℃
  • 구름조금울릉도17.9℃
  • 맑음백령도17.5℃
  • 맑음대전19.7℃
  • 흐림남해22.3℃
  • 구름많음완도20.1℃
  • 구름많음창원21.2℃
  • 구름조금합천20.6℃
  • 맑음봉화17.5℃
  • 구름많음성산21.7℃
  • 맑음금산18.3℃
  • 구름많음북부산20.2℃
  • 맑음흑산도19.6℃
  • 맑음장흥19.8℃
  • 맑음홍천17.5℃
  • 맑음원주18.6℃
  • 흐림영덕17.2℃
  • 흐림동해17.9℃
  • 흐림포항19.2℃
  • 맑음철원16.8℃
  • 맑음수원20.5℃
  • 맑음춘천18.5℃
  • 구름조금의령군19.0℃
  • 흐림태백13.5℃
  • 구름많음산청20.6℃
  • 맑음정읍18.6℃
  • 맑음파주17.2℃
  • 구름조금밀양20.6℃
  • 맑음보은18.4℃
  • 맑음천안18.2℃
  • 흐림강릉17.3℃
  • 구름많음제주23.1℃
  • 구름조금상주19.5℃
  • 맑음부여19.6℃
  • 맑음문경18.6℃
  • 맑음순창군18.2℃
  • 구름많음고산22.4℃
  • 맑음전주19.4℃
  • 구름조금울산19.0℃
  • 맑음이천18.8℃
  • 구름많음여수22.8℃
  • 구름많음거제20.8℃
  • 맑음세종19.4℃
  • 구름많음북창원21.0℃
  • 맑음남원18.8℃
  • 흐림청송군17.8℃
  • 구름조금추풍령18.6℃
  • 맑음장수17.0℃
  • 구름많음서귀포25.2℃
  • 맑음해남18.7℃
  • 맑음영주16.3℃
  • 맑음대구18.5℃
  • 맑음순천18.5℃
  • 맑음홍성19.1℃
  • 맑음북춘천18.4℃
  • 흐림북강릉16.6℃
  • 맑음고창18.5℃
  • 구름많음정선군16.9℃
  • 맑음동두천17.7℃
  • 맑음서울20.2℃
  • 맑음강진군20.3℃
  • 흐림속초16.0℃
  • 구름조금광양시21.4℃
  • 맑음목포19.8℃
  • 맑음양평20.0℃
  • 맑음진도군18.7℃
  • 구름많음통영21.1℃
  • 맑음인천21.2℃
  • 맑음제천17.2℃
  • 구름조금고흥20.8℃
  • 맑음청주21.7℃
  • 구름많음부산19.9℃
  • 맑음영월17.7℃
  • 맑음충주19.3℃
  • 맑음군산19.4℃
  • 구름많음김해시20.6℃

교육부, 9월 직업계고 현장실습 앞두고 ‘안전 특별점검반’ 가동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08:38:04
  • -
  • +
  • 인쇄
산재 예방 사회적 요구 반영…AI 모니터링·노무사 배치 등 관리 체계 강화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가 오는 9월 본격 시작되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앞두고 전국 단위 안전사고 예방 체계 점검에 나선다. 최근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사회적 타살로 규정하고 근절해야 한다는 여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미 공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학교전담 노무사 제도를 도입해 올해 기준 1,077명의 노무사를 배치했다. 실습 전 기업 실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학생을 파견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노동인권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실습일지에 기반한 위험징후가 탐지되면 학교가 즉각 조치하고 결과를 시스템에 입력해야만 종료되도록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교육부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을 반장으로 과장·사무관, 전담노무사, 현장실습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를 분석해 중점 관리 대상 학교·기업을 선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담당 국·과장도 직접 기업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결과를 교육부와 공유한다.

학교 현장에서는 주기적인 순회 지도를 실시하고, AI 모니터링 결과 위험징후가 포착될 경우 즉각 권익구제·복교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실습 현장은 학습 현장이자 또 다른 교실이며, 안전과 인권이 첫 번째 수업”이라며 “교육부·교육청·학교가 함께 촘촘한 관리망을 구축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