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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자 3만명 늘었지만…사탐 ‘사회·문화’ 독식 현상 뚜렷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0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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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지원자 55만4천명…전년보다 3만명↑...재학생 급증, 졸업생은 줄어
탐구·제2외국어 선택 늘어…온라인 원서 입력 90% 돌파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55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만1천여 명이 늘어나며 최근 5년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재학생이 크게 늘어난 반면 졸업생은 소폭 감소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5만4,174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5학년도(52만2,670명)보다 3만1,504명(6.0%) 늘어난 수치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7만1,897명으로 전년보다 3만1,120명(9.1%) 증가했다. 전체의 67.1%를 차지한다. 반면 졸업생은 15만9,922명으로 1,862명(1.2%) 줄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2,355명으로 2,246명(11.2%)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8만3,744명(51.2%)으로 1만5,045명 증가했고, 여학생은 27만430명(48.8%)으로 1만6,459명 늘었다.

과목 선택 현황을 보면, 탐구 영역 선택자는 53만6,875명으로 전년 대비 2만7,285명(5.4%) 증가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는 10만2,502명으로 8,884명(9.5%) 늘었다.

국어 영역(응시율 99.0%)에서는 화법과 작문(68.4%)이 언어와 매체(31.6%)보다 많았고, 수학 영역(응시율 94.0%)에서는 확률과 통계(57.1%)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만 택한 수험생이 32만4,405명(61.0%), 과학탐구만 택한 수험생은 12만692명(22.7%)이었다. 사회·문화(49.4%)와 지구과학Ⅰ(21.7%)이 각각 최다 선택 과목이었다. 직업탐구 응시자 4,924명 중 96.4%는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골랐다.

제2외국어·한문에서는 일본어Ⅰ이 3만4,048명(33.2%)으로 가장 인기였다.

올해 처음 전면 시행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은 수험생 90.4%가 이용했다. 전체 지원자 55만4,174명 중 50만1,234명이 활용했으며, 재학생의 이용률은 98.3%에 달했다. 졸업생·검정고시 출신은 74.3%가 이용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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