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정부, 우수 성과 낸 공무원 55명 선정…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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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수 성과 낸 공무원 55명 선정…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12-2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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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정부가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 55명을 발표했다.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국가·지방공무원 55명에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총리가 직접 격려하고 시상했다.

 

올해는 국가·지방 57개 기관에서 엄정한 자체 심사를 거쳐 국민이 직접 추천한 26명을 포함한 후보자 234명이 인사혁신처에 추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두 번에 걸친 심사와 현장 실사 및 국민 검증단 평가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수상자 중 박대영 경위(중앙해양특수구조단)는 해양선박사고 유출 기름 초동단계 긴급회수장치 발명,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아이디어 제안 등 혁신적인 업무수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지영 행정사무관(문화재청)은 세계유산 자문기구(IUCN)의 ‘반려’ 권고에도 포기하지 않고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기관들과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유산 위원국을 치밀하게 설득해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성공, 우리 갯벌의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안형배 공업연구사(국립전파연구원)는 외국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외 수출용 IT제품 전파인증서를 국내에서도 발급할 수 있는 체제를 최초로 구축하고, 해외 IT제품의 국내 수입통관 위조 판매를 적발해 국민이 안전한 IT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문성과 혁신성을 갖춘 공무원이다.

 

이밖에 이번 수상자에는 개교 학교의 선생님, 마을주민, 학부모 등과 마을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된 유우석 교장(세종시교육청) 등 국민이 직접 추천해 최종 선정된 4명도 포함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관련 규정과 소속 기관별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가 부여된다. 수상 사례는 영상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생의 현장에서 국민의 소리에 응답해야 하며,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방식으로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인사처는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관점에서 정책을 수행해 성과를 거둔 우수 공무원들을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적극·자율·생산성을 중시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올해로 8회째다. 인사혁신처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발·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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