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로 40명 제한, QR·수기 체크인,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예방 조치
![[플래나]후불_12회_공무원수험신문_잡플랫_0128바로송출.png](/news/data/2021/01/28/p179585781480596_280.png)
국정원 취업 학원 ‘잡플랫’은 오는 2월 2일 국정원 7급 채용 대비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 Class’라는 국가정보원 취업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는 잡플랫은 국정원 채용 설명회를 매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지금까지 누적 참석자 수 4,000여 명을 기록, 국정원 공채 지원자의 상당수가 참석한 대표적인 설명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많은 인원이 잡플랫 설명회를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정원이라는 기관 특성상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점, 잡플랫이 해당 업계에서 명실공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잡플랫은 지난해 기준 온·오프라인 누적 수강생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1월에 열린 잡플랫 설명회는 전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학원 시설의 집합금지 조치가 일부 풀리면서, 단위 면적 당 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오프라인 설명회의 재개가 가능해졌다.
전면 비대면 조치 이후 처음으로 현장 재개되는 이번 설명회는 4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기존 설명회 접수 인원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니,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설명회 당일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QR체크인 및 수기체크가 병행되며,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체크, 손소독제 비치, 좌석 간격 조정, 실내 환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정원 채용 전문가이자 ‘3% Class’의 인기 강사인 이완 교수가 진행하며, ▲2021년도 국정원 7급 공채 합격을 위한 대비 전략 ▲최근 국정원 채용 트렌드 ▲스펙, 학벌, 어학점수, 필기, 면접, 신원조회 등 채용 단계별 세부 정보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특히 별도 질의 시간을 통해 국정원 채용에 관한 자유 질문도 가능해, ‘카더라’식의 소문만 무성한 국정원 채용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잡플랫 관계자는 “국정원 정규반은 작년 12월에 수강생 수가 이미 100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국정원 취업을 위한 열기가 뜨겁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설명회 참석 인원 제한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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