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신종코로나에 기업들 ‘고심’, 44% “채용 계획 변경 예정”

  • 구름조금정읍10.8℃
  • 구름조금제주19.9℃
  • 맑음해남10.0℃
  • 구름많음고창10.1℃
  • 구름많음추풍령11.2℃
  • 구름많음동해12.8℃
  • 구름조금이천9.7℃
  • 구름조금광주12.8℃
  • 구름조금산청10.9℃
  • 구름많음강릉12.4℃
  • 구름많음봉화9.4℃
  • 흐림울진13.2℃
  • 구름조금천안8.9℃
  • 구름조금인제9.7℃
  • 맑음서귀포19.1℃
  • 구름조금백령도12.4℃
  • 맑음밀양11.8℃
  • 흐림영덕13.2℃
  • 구름많음서울12.3℃
  • 맑음금산8.6℃
  • 맑음통영15.7℃
  • 구름조금철원8.3℃
  • 흐림태백9.4℃
  • 구름조금여수16.4℃
  • 구름많음홍성11.0℃
  • 맑음전주11.2℃
  • 구름많음강화10.3℃
  • 맑음보은7.3℃
  • 구름조금속초12.9℃
  • 구름조금거창9.5℃
  • 맑음부여9.9℃
  • 맑음함양군10.2℃
  • 맑음부산15.4℃
  • 맑음고산18.3℃
  • 흐림구미13.1℃
  • 구름조금대전10.7℃
  • 구름조금완도14.1℃
  • 비울산13.8℃
  • 구름많음양평10.7℃
  • 흐림대구12.7℃
  • 구름조금청주11.8℃
  • 맑음강진군10.8℃
  • 맑음의령군9.0℃
  • 구름많음영월8.7℃
  • 구름많음북춘천9.2℃
  • 맑음보성군12.3℃
  • 맑음순천8.1℃
  • 흐림청송군11.9℃
  • 맑음고흥13.8℃
  • 구름많음제천8.7℃
  • 구름조금춘천10.4℃
  • 구름많음동두천9.0℃
  • 구름조금서청주9.1℃
  • 흐림영천13.1℃
  • 구름조금성산20.1℃
  • 구름조금진도군14.0℃
  • 구름조금합천10.8℃
  • 구름많음진주11.5℃
  • 구름조금문경9.6℃
  • 구름조금북창원14.6℃
  • 구름조금세종10.4℃
  • 맑음임실8.2℃
  • 구름조금광양시16.4℃
  • 구름많음부안11.4℃
  • 맑음군산12.3℃
  • 구름조금상주11.3℃
  • 맑음창원14.6℃
  • 흐림포항14.3℃
  • 구름조금순창군8.7℃
  • 맑음북부산15.7℃
  • 맑음김해시13.3℃
  • 구름조금원주9.4℃
  • 구름많음영광군
  • 맑음남원9.7℃
  • 구름조금목포13.8℃
  • 구름조금울릉도13.3℃
  • 구름조금남해14.8℃
  • 구름조금양산시15.3℃
  • 비북강릉11.7℃
  • 맑음장흥11.0℃
  • 구름많음대관령7.6℃
  • 구름많음영주10.8℃
  • 구름많음홍천9.1℃
  • 구름많음파주8.6℃
  • 흐림인천11.8℃
  • 구름많음수원11.0℃
  • 흐림안동11.5℃
  • 맑음충주8.1℃
  • 구름조금서산11.2℃
  • 흐림경주시13.5℃
  • 구름조금흑산도16.1℃
  • 구름조금고창군10.6℃
  • 흐림의성12.7℃
  • 맑음장수6.9℃
  • 구름많음정선군9.9℃
  • 맑음보령11.5℃
  • 맑음거제14.7℃

신종코로나에 기업들 ‘고심’, 44% “채용 계획 변경 예정”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2-14 10:05:00
  • -
  • +
  • 인쇄
신종코로나  취업 불똥.jpg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신종코로나가 채용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변경하거나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58개사를 대상으로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채용 계획 변동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 4곳 중 1곳(26.5%)이 채용 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43.5%가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혀 중견기업(28.3%)과 중소기업(24.8%)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구체적인 변경 사항으로는 ‘채용 일정 자체를 연기’한다는 답변이 64.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면접 단계 최소화 22.1% ▲채용 규모 최소화 18.9% ▲상반기 채용 취소 12.6% ▲화상 면접 진행 3.2% ▲필기시험 및 인·적성 시험 폐지 2.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채용 계획을 변경하지 않는 기업(263개사)은 그 이유로 ‘이미 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어서’라는 응답이 38.8%(복수응답)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신규 채용이 급해서’(37.6%)라는 응답이 바로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의 경우 채용 진행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전형을 이미 진행 중이거나 인력 충원이 급해 채용 계획을 변경하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만 철저하면 문제없어서’(29.3%), ‘전형 응시인원이 많지 않아서’(16%),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따로 지침이 없어서’(9.1%) 등으로 조사됐다.
 
채용을 그대로 진행하는 기업은 대신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54.4%, 복수응답)하고,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지급’(51.7%)하겠다고 답했다. 또 ‘마스크 착용 권고’(48.7%), ‘기침 등 의심증상자 귀가조치’(18.3%), ‘응시 전 발열 여부 검사’(16%), ‘기침 등 의심증상자 격리 시험 조치’(8%), ‘전형별 응시자 최소화’(4.6%) 등의 대책도 있었다.
 
한편,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기업 35.5%는 채용 진행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가장 부담스러운 전형으로는 ‘면접전형’이 69.3%로 단연 1위에 올랐다. 면접전형이 채용 평가에 중요한 전형으로 꼭 진행되야 할 뿐 아니라 지원자들과 면접관의 면대면 접촉이 필수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채용설명회’(18.9%), ‘인적성전형’(4.7%), ‘필기시험’(4.7%), ‘신체검사’(2.4%) 순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