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하향곡선’, 올해 19만 5천여 명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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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하향곡선’, 올해 19만 5천여 명 ‘도전장’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3-0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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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4,987명 선발에 195,322명…경쟁률 39.2대 1 기록, 지난해보다 7,656명 감소

 
국가직 9급 경쟁률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6일 발표된 ‘2019년 국가직 9급 공채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최종 4,987명 선발에 19만 5,322명이 지원하여 평균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국가직 9급 경쟁률은 최근 7년 새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원자가 처음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2013년(경쟁률 74.8대 1)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7년간 국가직 9급 경쟁률은 2013년 74.8대 1, 2014년 64.6대 1, 2015년 51.6대 1, 2016년 53.8대 1, 2017년 46.5대 1, 2018년 41대 1, 2019년 39.2대 1로 하락하고 있다.
국가직 9급 경쟁률 하락의 원인은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증원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원 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가직 9급 선발인원은 지난 2013년 2,738명, 2014년 2,15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4,910명과 4,987명으로 5천 명에 육박했다.
 
다만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증원된 것에 비하면 지원자 감소 폭은 크지 않았다. 올해 역시 19만 5천여 명이 시험에 지원하며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의 인기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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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가직 9급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경우 최종 4,350명 선발에 171,562명이 지원하여 39.4대 1을, 기술직군은 637명 모집에 3,760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 37.3대 1을 기록했다.
 
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행정직군에서는 교육행정(일반)으로 60명 모집에 10,292명이 지원하여 171.5대 1을 기록했고,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직이 3명 모집에 593명이 출원하여 197.7대 1을 나타냈다.
 
지역 구분모집에서는 부산 일반행정이 4명 선발에 862명이 지원하여 2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주요 직렬별 경쟁률(일반기준)은 ▲일반행정직(지역) 115.3대 1▲우정사업본부(지역) 27.8대 1 ▲경찰청 46.2대 1 ▲병무청 33.6대 1 ▲고용노동부 22.4대 1 ▲선거행정직 26.5대 1 ▲직업상담직 55.4대 1 ▲세무직 22.6대 1 ▲관세직 24.8대 1 ▲통계직 17.1대 1 ▲교정직-남 31.9대 1, 여 56.6대 1 ▲보호직-남 18.6대 1, 여 42.7대 1 ▲검찰직 48.1대 1 ▲마약수사직 64대 1 ▲출입국관리직 20.9대 1 ▲철도경찰직 44.8대 1 ▲일반기계직 56.7대 1 ▲전기직 76.2대 1 ▲화공직 54.4대 1 ▲일반농업직 28.3대 1 ▲산림자원 39.2대 1 ▲일반토목직 39.8대 1 ▲건축직 102.3대 1 ▲전산개발직 38.8대 1 ▲방송통신직 14.2대 1 등이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세로 지난해(29.3세)보다 소폭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120,048명(61.4%)으로 가장 많고, 이어 30∼39세 60,975명(31.2%), 40∼49세 10,774명(5.5%), 18~19세 2,392명(1.2%), 50세 이상 1,133명(0.6%) 순이었다. 또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106,682명으로 54.6%를 차지하여 지난해(54.1%)와 비슷했다.
 
올해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은 오는 4월 6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7일(화) 발표된다.
 
인사혁신처 황서종 처장은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은 수험생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시험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시험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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