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따스한 햇살 속에서 한국 학생들이 특별한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 상담과 안내를 맡고 있는 비전OK유학원과, 2004년 설립 이후 국제학생 교육 분야에서 유일한 현지 법인으로 운영되는 피지에듀피아의 관리 덕분에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있다.
최근 비전OK유학원 권순현 대표사무소 원장이 오랜만에 피지를 방문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주말 오후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피지 대표 관광지인 데나라우(Denarau)와 남반구 최대 규모의 스리 시바 수브라마니야 힌두사원(Sri Siva Subramaniya temple)을 찾았다. 해양 리조트가 즐비한 데나라우에서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한 역사와 배경을 들을 수 있었고, 힌두사원에서는 인도 남부 전통 양식의 건축미와 함께 다문화 공존의 의미를 직접 체감했다.
학생들의 일상은 단순한 관광이나 여가에 머물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SKY 등 명문대에 진학하거나, 피지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 피지 항공대를 거쳐 파일럿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 학생은 “피지에서 공부하는 동안 학업과 생활 모두 즐겁다”며, 새로운 문화와 언어, 국제적 환경 속에서 자립심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피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치안, 따뜻한 현지인의 정서가 어우러져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매력적인 유학지로 자리 잡았다. 관리형 유학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비전OK유학원과 피지에듀피아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피지 유학은 단순한 공부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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