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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부터 보육까지’ 지자체에서 원스톱 제공...최대 150억원 지원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4: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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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로 육아 환경 개선 추진
출산 및 보육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역 맞춤형 통합지원센터 조성
선정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에 맞춤형 통합지원센터 구축 시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후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중앙·지방 정부혁신 워크숍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인구감소지역의 부족한 출산과 보육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결혼부터 출산, 보육까지 이어지는 필수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가 필요한 시설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 덕분에 현지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용의 편리성과 더불어, 이웃 부모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군에서는 돌봄통합지원센터를 통해 B씨가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다양한 보육 서비스가 한곳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는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스몰웨딩 공간, 산모교육, 공공산후조리원, 키즈헬스케어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조합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지역 18개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교부세 110억 원을 포함한 총 150억 원 규모로 3개 지자체에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비 매칭비율을 20%로 설정해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한 자금 조달을 통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은 기초지자체는 광역지자체를 통해 신청하고, 광역지자체는 6월말까지 행안부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면, 현장, 발표의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오는 8월 중 발표하고 하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조성될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히 출산과 보육에 그치지 않고, 아동,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계해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사업이 출산과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자체에 맞춤형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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