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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인당 학생 수 줄고,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보다 여전히 높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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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등교육 이수율 OECD 1위... 공교육비 지출도 증가
학생 1인당 공교육비 12% 증가, 교육 질적 개선 노력 성과
공교육비 증가, 교사 대 학생 비율 개선... 국제적 비교에서도 우수한 성과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OECD 교육지표 2024’ 분석 결과, 한국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이 전년 대비 12% 증가하여 $15,858로 OECD 평균을 넘어섰고,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이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OECD 교육지표 2024’ 주요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 2024’에 따르면, 한국의 청년층(만 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이 69.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발표는 OECD가 49개국을 대상으로 교육 재정, 학생 및 교원 현황, 교육 참여 등의 국제 비교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글로벌 경쟁력 증명 2023년 기준 한국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7%로, 캐나다(66.88%)와 일본(65.47%)을 제치고 OECD 국가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성인(25~64세) 전체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54.5%로 OECD 평균(40.7%)을 크게 상회하며, 한국의 고등교육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의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은 2021년 기준 15,858달러로, 2020년보다 12% 증가해 OECD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초등교육 단계에서 14,873달러, 중등교육 단계에서 19,299달러를 지출해 각각 전년 대비 12%와 13% 증가했으며, 이는 OECD 평균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반면, 고등교육 단계의 공교육비 지출은 13,573달러로 OECD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교육부>

 


학급당 학생 수는 여전히 높아 2022년 기준 한국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8명, 중학교 13.1명, 고등학교 10.5명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26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OECD 평균(초등 20.6명, 중등 22.8명)보다는 여전히 많았다.

 

<자료제공=교육부>

 


2023년 기준 한국의 국·공립 초임 교사 급여는 36,639달러로, OECD 평균보다는 낮았지만, 15년차 교사(64,699달러)와 최고호봉 교사(103,014달러)의 급여는 OECD 평균을 상회했다.

 

<자료제공=교육부>

 

교사의 처우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장기 근속 교사에 대한 보상이 강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2년 한국의 연령별 취학률은 만 3세부터 만 19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OECD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학생 비율도 4.4%로 2021년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대학원 과정에서 외국인 학생 비율이 11.1%(석사), 19.9%(박사)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결과는 OECD 누리집에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2월 중 번역본을 발간해 교육통계서비스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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