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신부들의 설렘을 채워줄 웨딩 축제가 찾아온다. 오는 9월 27일(토)과 28일(일), 그랜드호텔 B1층에서 ‘대구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웨딩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허니문, 예물, 예복까지 결혼 준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속 있는 행사다.
대구에서 한 해 약 8,000쌍의 예식이 치러지는데, 그중 2,327쌍의 신랑·신부가 ‘진짜웨딩박람회’를 선택한 바 있다. 이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실질적인 혜택과 만족도를 제공하는 행사임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결혼 준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웨딩홀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규모와 스타일의 결혼식을 비교할 수 있으며,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이나 맞춤형 커스텀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웨딩홀은 인터불고, 칼라디움, 노비아갈라, 라테라스, 중앙컨벤션, 파라다이스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준비된다.
차별화된 점은 야외 웨딩, 스몰 웨딩도 커스텀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장에서 잔여 타임을 부스에서 1:1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 헛걸음할 필요가 없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낮 12시 이전 입장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웨딩홀 계약 시에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의 현금성 지원과 각종 부대 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식대, 포토부스 등 부가 서비스의 할인율도 최대 80%에 달해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아우라스튜디오, 모닌하우스, 어반 등 대구의 인기 스튜디오가 참여하여 최신 콘셉트의 촬영 패키지를 제안한다.
특히 스드메 상담만 받아도 참여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는 현장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빙고 완성 시 스드메 상품권이 증정되며, 드레스 업그레이드와 본식 메이크업 원장급 서비스, 스튜디오 촬영 특별 지원 등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허니문 상담 부스에서는 발리, 몰디브, 사이판 등 인기 신혼여행지를 맞춤 비교할 수 있고, 특별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실속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
‘진짜웨딩박람회’는 결혼 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실속과 혜택, 그리고 트렌드까지 모두 잡고 싶은 예비부부라면 이번 대구 웨딩박람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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