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운로드 6천만을 돌파한 위치공유 앱 아이쉐어링(iSharing)이 추석 귀성길 및 귀경길 정체에서도 가족들에게 정확한 도착 알림을 전해주는 고속도로 필수앱으로 활용되고 있다.
명절 시즌 도로는 언제나 변수가 많다. 아무리 내비게이션을 켜도 예기치 못한 사고나 정체로 도착 시간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럴 때 아이쉐어링을 이용하면 부모님이나 가족이 실시간으로 귀성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오냐’는 전화 없이도 안심시킬 수 있다.
특히 아이쉐어링은 앱을 깔지 않아도 링크 한 번으로 내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발 전 부모님께 링크를 보내두면, 최대 24시간 동안 내 이동 경로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PS, Wi-Fi, 기지국 신호를 함께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 표시가 가능하며, 공유받은 위치는 스마트폰의 지도앱과 자동 연동되어 가장 빠른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10월 4일부터 7일은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되면서 귀성객뿐 아니라 국내 여행객도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라 고속도로, 국도, 관광지 인근 도로까지 전국이 혼잡해지는 중이다. 아이쉐어링은 이런 상황에서 귀성길·귀경길·여행길 모두에 유용한 이동 파트너 역할을 한다.
아이쉐어링 측은 “명절처럼 교통량이 폭증하는 시즌에는 실시간 위치공유가 필수”라며 “가족 간 연결감을 높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