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추석 명절 임박,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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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임박,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 주의해야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8-25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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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안전장비 착용, 야외활동 시 밝은색 모자·긴 옷차림으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벌초나 성묘객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예초기 안전사용과 함께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기 위해 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라며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로 주로 다치는 부위로는 다리 쪽이 46.2%로 가장 많고, 다음이 팔 23.1%, 몸통과 머리에서 각각 7.7%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의 종류는 골절이 30.8%로 가장 많았고, 칼날 등에 의한 베임 23.1%, 근육과 인대파열 15.4%, 그 외 찔림이나 신체절단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예초기 사고는 날카로운 칼날로 뼈와 근육·인대 등이 손상되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한편, 최근 5년(’17~‘21) 동안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3,174명으로 집계됐다.

 

벌쏘임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월과 9월에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52.1%가 발생했다.

 

벌쏘임 연령대는 50대가 27.1%로 가장 많았고, 60대 23.5%, 40대 15.4%, 70대 10.6% 순이었다.

 

지역적으로는 경기가 가장 많았고, 경북, 전남, 경남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비교적 도심이 많은 특별·광역시에서는 다소 낮게 발생했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8월과 9월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벌쏘임 사고의 위험이 높다”라며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펴 벌쏘임에 주의하고, 특히 평소 쓰지 않던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도 철저히 갖춰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벌쏘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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