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5급 공채 1차 PSAT, 언어논리 ‘진땀’…응시율 80.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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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1차 PSAT, 언어논리 ‘진땀’…응시율 80.3% 기록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3-08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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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석 정보량 많아 시간 부족, 1차 시험 합격자 4월 7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선발 1차 시험 난도가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전국 41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올해 1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쉽지 않은 난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1교시 언어논리가 유독 어려웠다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또 자료해석도 만만찮았다는 게 응시생들의 중론이었다.

 

지난 6일 언북중학교 시험장에서 만난 한 응시생은 “언어논리는 독해가 유독 어려웠고, 제시문에서 요구하는 정보량도 많았다”라며 “특히 일치부합추론 문제가 쉽지 않았고, 꽤 복잡한 용어가 나오는 과학지문이 많아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라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응시생 B씨 역시 “올해 5급 PSAT은 언어논리, 특히 독해의 득점 여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전제한 후 “각 글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언어논리 다음으로 응시생들을 압박한 자료해석의 경우 매년 응시생들을 괴롭혔던 계산 문제는 어렵지 않았지만, 표나 그래프의 정보량이 많았다는 평가다. 이로 인하여 문제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시험시간 내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어내느냐에 따라 점수 획득이 달라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PSAT에서 가장 무난했다고 평가받는 상황판단은 법조문 문제나 논리 퀴즈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았다.

 

응시생 K씨는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을 어렵게 풀어서인지, 상황판단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졌다”라며 “법조문 관련 문제의 경우 익숙한 지문들이 많았고, 논리 퀴즈 유형의 경우 기본적인 수준에서 문제가 출제됐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헌법의 경우 쉽지 않은 난도였지만, 응시생들이 60점 이상을 획득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는 평가다.

 

올해 5급 공채 1차 헌법은 예상대로 법조문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더욱이 응시생들이 어려워하는 부속법령은 지엽적인 문제가 출제되면서 체감 난도를 높였다. 그러나 사례형 문제 등은 수월하게 출제되면서 목표 점수인 60점은 어렵지 않게 넘기길 것이라 전망이 우세하다.

 

올해 1차 시험에 대한 최종정답은 3월 15일 발표되며, 이후 1차 시험 점수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를 3월 18~19일 양일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는 “2차 시험에 응시하는 1차 시험 면제자(2020년 3차 시험 불합격자) 수와 직렬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사혁신처 시험관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합격선 및 합격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5급 공채 1차 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4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응시율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3월 6일 시행된 올해 시험에는 응시대상자 1만4천975명 중 1만2천28명이 응시하여 80.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율은 지난해 77.1%에 비하여 3.2%p 상승한 것이며,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1.9%p 낮은 수치다.

 

또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 응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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