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도로 위 응급실 119구급대…지난해 심정지 환자 이송 중 471명 ′소생′

  • 흐림강릉13.8℃
  • 구름많음완도18.6℃
  • 흐림수원15.4℃
  • 흐림광양시19.1℃
  • 흐림제천15.9℃
  • 흐림홍천16.8℃
  • 흐림고창17.2℃
  • 비서귀포24.7℃
  • 흐림춘천16.8℃
  • 흐림이천16.2℃
  • 흐림진도군17.9℃
  • 흐림남해20.9℃
  • 구름많음보성군18.8℃
  • 구름많음장흥18.1℃
  • 흐림목포17.8℃
  • 흐림여수19.9℃
  • 흐림울진15.3℃
  • 흐림순창군16.4℃
  • 흐림속초13.1℃
  • 흐림정선군14.9℃
  • 흐림추풍령15.8℃
  • 흐림고산20.4℃
  • 흐림영덕15.1℃
  • 흐림대구19.4℃
  • 흐림김해시20.1℃
  • 흐림부안16.8℃
  • 흐림임실15.9℃
  • 흐림거제19.9℃
  • 비북강릉13.1℃
  • 흐림백령도13.0℃
  • 흐림정읍16.9℃
  • 흐림문경16.9℃
  • 흐림창원20.1℃
  • 흐림성산20.1℃
  • 흐림광주17.4℃
  • 흐림강화13.5℃
  • 흐림철원14.7℃
  • 흐림고창군17.0℃
  • 흐림울릉도13.0℃
  • 흐림안동18.7℃
  • 흐림서울15.8℃
  • 구름많음진주19.6℃
  • 흐림거창16.6℃
  • 흐림보은16.4℃
  • 흐림영주17.0℃
  • 흐림충주17.4℃
  • 흐림대전15.6℃
  • 흐림태백11.3℃
  • 흐림동두천14.3℃
  • 흐림천안15.8℃
  • 흐림울산18.1℃
  • 흐림서청주15.5℃
  • 흐림통영19.8℃
  • 흐림봉화16.0℃
  • 흐림청주16.7℃
  • 구름많음밀양19.4℃
  • 흐림장수15.3℃
  • 흐림함양군17.6℃
  • 구름많음의령군18.2℃
  • 흐림서산14.9℃
  • 흐림인제13.8℃
  • 흐림보령15.4℃
  • 흐림청송군17.3℃
  • 흐림북춘천17.0℃
  • 흐림산청18.3℃
  • 흐림구미18.0℃
  • 흐림영광군17.0℃
  • 흐림동해14.0℃
  • 흐림부여15.9℃
  • 흐림흑산도16.1℃
  • 흐림경주시17.6℃
  • 흐림합천18.7℃
  • 구름많음고흥18.1℃
  • 흐림영월16.0℃
  • 흐림남원16.5℃
  • 흐림북부산20.7℃
  • 흐림북창원20.4℃
  • 흐림파주13.3℃
  • 흐림강진군18.2℃
  • 흐림군산16.6℃
  • 흐림순천16.4℃
  • 구름많음전주17.1℃
  • 흐림금산17.1℃
  • 흐림상주17.6℃
  • 흐림홍성15.5℃
  • 흐림양평16.7℃
  • 흐림제주20.8℃
  • 구름많음인천14.1℃
  • 흐림의성18.9℃
  • 흐림영천17.8℃
  • 흐림대관령9.0℃
  • 흐림원주17.8℃
  • 비포항17.7℃
  • 흐림부산19.9℃
  • 구름많음해남18.5℃
  • 흐림양산시20.5℃
  • 흐림세종15.4℃

도로 위 응급실 119구급대…지난해 심정지 환자 이송 중 471명 '소생'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1-27 10:56:00
  • -
  • +
  • 인쇄

전문자격자 채용·특별구급대 운영 등 전문성 강화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해 서울시 119구급대가 총 3,697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 했으며, 이 중 471명이 병원 전 단계에서 심장기능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정지 이송환자에 대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도 지난해 11.9%를 달성했다며 이는 ’19년 11.7% 대비 0.2%P 향상된 수치”라고 밝혔다.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통해 이송되는 심정지 환자 중 병원 인계 전에 심장기능을 회복하는 비율을 말한다.

 

12311.JPG
최근 3년간 서울시 119구급대 심정지 응급이송인원 현황(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 제공)

 

서울소방 119구급대가 응급이송한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18년 10.2%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19년부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자 채용, 응급처치 직무교육 강화, 특별구급대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별구급대는 서울시내 24개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대원 중 특별교육 과정을 이수한 대원이 탑승한다.

 

이 밖에도 신고접수 단계부터 이송까지의 구급활동정보를 평가·환류하여 체계적으로 구급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및 중증외상 관련 구급활동은 응급의학전문의 등 의료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고 개선 필요사항은 119구급대 및 의료계에 공유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라며 “주변에서 심정지 상황을 목격한 경우 신속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까운 소방서 등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서울시 시민안전체험관을 통한 응급처치교육은 2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별도 홈페이지(http://safe119.seoul.go.kr/)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