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메가로운 PSAT일기] #.11 일희일비의 모의고사,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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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운 PSAT일기] #.11 일희일비의 모의고사, 어떻게 활용할까?

김민주 / 기사승인 : 2019-01-14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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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052.JPG

안녕하세요, 이준입니다.
어느덧 해가 바뀌어 PSAT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다들 PSAT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실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저도 요즘 PSAT 준비하느라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고 있답니다. 요즘에는 주말마다 PSAT 전국 모의고사에도 응시하고 있는데요, 모의고사 응시인원을 보니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모의고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만의 모의고사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실전이라고 생각하며 최대한 진지한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하루 전부터 식사나 수면 시간 등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합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어떻게 행동할지(ex. 쉬는 시간은 어떻게 보낼 건지, 화장실은 언제 다녀올 건지, 문제는 어떤 순서로 풀 건지, 간식/점심으로 무엇을 먹을 건지 등)를 철저하게 계획해보고 시행해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야 실제 시험장에서 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1.jpg간식과 점심

 
저의 경우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 의욕이 너무 넘쳐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하는 전략을 취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자료해석까지는 별 탈 없이 잘 보았으나, 상황판단을 치는 중간에 체력이 모두 소진돼 집중력이 흐려져 결국 평소보다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바꿔 두 번째 모의고사부터는 쉬는 시간에 온전히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는 체력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모의고사에서는 철저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겼었습니다. 매일같이 쓰던 스톱워치 배터리가 1교시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에 갑자기 나가버렸습니다. 스톱워치 배터리가 나갈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해 무척이나 당황하였고, 결국 언어논리 시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끝까지 다 풀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정말 생각지도 못한 것 때문에 시험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이런 점을
참고해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JPG
 
 
시험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바로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을 합니다. 저의 경우 다른 합격자분의 팁을 참고하여 엑셀 파일에 오답 유형을 크게 세 가지(단순실수, 해석오류, 시간부족)로 나누어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나서 이것을 틈틈이 반복해서 보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확실히 비슷한 실수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모의고사에서 성적이 잘 안 나와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합격자분은 PSAT 전국 모의고사에서 단 한 번도 높은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지만, 실전에서는 매우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잃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며 꾸준히 공부하시면 이분들처럼 분명 좋은 결과를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글은 여기서 마치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꼭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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