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직 68점·안내직 69점·방송제작직 71점…직렬별 합격선 최대 35점 차이
사서직 지원자 여성 87.89%·방호직 남성 87.87%…직렬별 성비도 큰 차이

2026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사서직(일반)의 필기시험 합격선이 80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속기직(일반)은 45점으로 가장 낮아 직렬에 따라 합격선이 최대 35점 차이를 보였다. 지원자의 성별 구성도 사서직은 여성, 방호직은 남성이 각각 80%를 넘어 직렬별 차이가 뚜렷했다.
공개된 ‘2026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선발예정 인원은 방호직 6명, 건축직 2명, 안내직 1명, 사서직 일반 7명·장애 2명, 속기직 일반 10명, 차량관리직 2명, 방송기술직 3명, 방송제작직 1명이다.
직렬별 필기 합격선은 사서직 일반이 80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방송제작직 71점, 안내직 69점, 방호직 68점, 건축직 60점, 차량관리직 53점, 방송기술직 50점, 속기직 일반 45점 순이었다.
지방인재 합격선이 별도로 제시된 직렬은 방호직과 사서직 일반이다. 방호직은 일반 합격선 68점보다 1점 낮은 67점, 사서직 일반은 80점보다 2점 낮은 78점이었다. 사서직 장애 구분모집에서는 필기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직렬도 사서직 일반이었다. 7명 선발에 570명이 원서를 접수했고 235명이 실제 시험을 치러 11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방호직은 6명 모집에 272명이 지원해 135명이 응시했고 19명이 필기 합격했다. 안내직은 1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해 60명이 응시했으며 3명이 필기 관문을 넘었다.
속기직 일반은 10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해 82명이 시험을 치렀고 23명이 합격했다. 건축직은 104명 지원·31명 응시·4명 합격, 방송기술직은 120명 지원·50명 응시·5명 합격, 방송제작직은 96명 지원·48명 응시·3명 합격으로 집계됐다.
필기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방송기술직이 30.6세로 가장 낮았고 안내직과 사서직 일반, 속기직 일반이 각각 31.3세였다. 건축직은 31.5세, 방호직은 33.7세, 방송제작직은 38.0세였다. 차량관리직은 평균 46.0세로 다른 직렬보다 높았다.
원서접수자의 성비에서는 직렬별 특성이 더 선명하게 나타났다.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사서직 일반은 570명 가운데 여성이 501명(87.89%), 남성이 69명(12.10%)이었다. 속기직 일반도 여성 106명(79.70%), 남성 27명(20.30%)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방호직은 272명 가운데 남성이 239명(87.8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여성은 33명(12.13%)이었다. 차량관리직 지원자 33명은 모두 남성이었다.
방송기술직은 남성 62.50%, 여성 37.50%였으며 안내직도 남성 55.02%, 여성 44.97%로 남성 비중이 높았다. 방송제작직은 여성 58.33%, 남성 41.67%였다.
건축직은 남성 53명(50.96%), 여성 51명(49.03%)으로 성비가 가장 비슷했다.
필기시험 성적분포를 보면 모든 직렬에서 90점 이상 응시자는 한 명도 없었다. 85점 이상 90점 미만은 사서직 일반 2명과 안내직 1명뿐이었다.
50점 미만 응시자는 사서직 일반이 12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호직 61명, 속기직 46명, 안내직 42명, 방송기술직 38명, 건축직과 방송제작직 각각 21명, 차량관리직 13명, 사서직 장애 4명으로 집계됐다.
사서직 일반에서는 80점 이상 85점 미만이 8명, 75점 이상 80점 미만도 8명이었다. 방호직은 70점 이상 75점 미만 구간에 13명, 65점 이상 70점 미만에 11명이 분포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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