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식물 관련 일터·포장 작업·생활경제 등 6개 분야 체험
청년·양육자·지역 상점 관계자 참여…일 경험과 자립 과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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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함께성장교육 |
진로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과 생활을 탐색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성장교육은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구 '더 플레이스 다꿈'에서 '2026 느린학습자를 위한 진로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진로 탐색과 지역 활동에 참여해 온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일터에서 필요한 역량과 자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만나다·발견하다·경험하다·연결하다·나누다' 등 다섯 단계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3시 참가자 인사와 영상 상영으로 시작한다. 이어 주식회사 벗밭 배기현 대표가 '불확실한 시대, 경험과 관계로 성장하는 진로와 자립'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 3시 50분부터는 실제 일과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 협력 활동과 식물 관련 일터, 만들기·포장 작업, 대안교육 현장, 도예 작업, 생활경제·금융 등 6개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청년과 멘토, 양육자, 협력 상점 관계자들도 참여해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자립에 필요한 지원을 이야기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체험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점과 기억에 남는 경험을 공유한다.
함께성장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진로를 특정 직업을 선택하는 문제로만 보지 않고,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지역사회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으로 접근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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