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교습비 몰래 올리고 표시도 안 했다”…서울 학원·교습소 167곳 적발

  • 구름많음흑산도19.2℃
  • 구름많음천안11.9℃
  • 맑음함양군12.1℃
  • 구름많음서울17.3℃
  • 구름많음거제15.8℃
  • 맑음홍성15.8℃
  • 구름많음밀양14.8℃
  • 흐림서귀포21.1℃
  • 구름많음북강릉20.0℃
  • 맑음추풍령12.8℃
  • 맑음의성11.5℃
  • 구름많음장수11.8℃
  • 맑음포항18.3℃
  • 구름많음홍천15.6℃
  • 구름많음충주12.8℃
  • 맑음안동11.6℃
  • 구름많음영주13.2℃
  • 구름많음대구16.0℃
  • 구름많음동해21.6℃
  • 흐림북부산14.6℃
  • 흐림완도16.7℃
  • 구름많음여수16.7℃
  • 맑음영천13.1℃
  • 맑음보은11.5℃
  • 구름많음영월13.0℃
  • 맑음고창14.0℃
  • 구름많음춘천16.1℃
  • 구름많음강화18.3℃
  • 구름많음동두천17.3℃
  • 맑음정읍14.8℃
  • 구름많음통영16.7℃
  • 맑음금산11.4℃
  • 구름많음파주17.8℃
  • 맑음고창군16.0℃
  • 구름많음울릉도21.1℃
  • 맑음전주15.3℃
  • 구름많음인천17.9℃
  • 맑음서산16.7℃
  • 맑음부안14.6℃
  • 구름많음순천13.4℃
  • 흐림해남13.7℃
  • 구름많음광양시16.9℃
  • 구름많음울산17.9℃
  • 맑음대전15.7℃
  • 맑음철원17.1℃
  • 맑음부여12.7℃
  • 맑음상주13.0℃
  • 맑음청송군11.5℃
  • 맑음울진20.5℃
  • 흐림인제14.9℃
  • 흐림양산시14.7℃
  • 흐림강진군13.6℃
  • 구름많음고산19.6℃
  • 흐림보성군14.5℃
  • 구름많음대관령15.1℃
  • 흐림고흥15.1℃
  • 구름많음제천12.7℃
  • 구름많음북창원14.7℃
  • 구름많음양평15.7℃
  • 맑음합천13.2℃
  • 박무백령도19.2℃
  • 맑음보령18.0℃
  • 맑음광주16.2℃
  • 맑음군산15.4℃
  • 맑음수원16.1℃
  • 맑음속초21.7℃
  • 구름많음청주15.0℃
  • 맑음구미15.1℃
  • 구름많음세종14.5℃
  • 구름많음남해15.4℃
  • 흐림제주19.6℃
  • 맑음경주시15.1℃
  • 흐림성산19.7℃
  • 흐림김해시15.1℃
  • 흐림장흥13.3℃
  • 흐림부산18.5℃
  • 구름많음거창12.1℃
  • 흐림진도군14.8℃
  • 맑음영덕19.5℃
  • 구름많음진주13.1℃
  • 맑음문경13.2℃
  • 구름많음임실12.4℃
  • 맑음산청11.0℃
  • 흐림목포15.9℃
  • 맑음순창군℃
  • 맑음태백16.5℃
  • 맑음영광군14.8℃
  • 구름많음강릉20.7℃
  • 맑음봉화10.9℃
  • 맑음정선군12.7℃
  • 구름많음이천15.4℃
  • 구름많음북춘천16.3℃
  • 구름많음남원12.5℃
  • 구름많음서청주12.6℃
  • 구름많음창원15.4℃
  • 맑음의령군12.0℃
  • 흐림원주15.5℃

“교습비 몰래 올리고 표시도 안 했다”…서울 학원·교습소 167곳 적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7:20:12
  • -
  • +
  • 인쇄
730곳 특별점검서 위반 228건 확인…과태료 3300만원 부과
교습비 변경 미등록 52건…강남 대형학원 현장점검도 진행

 

▲교습비등 특별점검 결과(출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신학기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한 학원·교습소 특별점검에서 160여 곳이 적발됐다. 교습비 변경 신고를 하지 않거나 교습비를 제대로 게시하지 않은 사례가 대거 확인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서울 시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습비 특별점검 결과, 730곳 가운데 167곳에서 총 22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민생물가 관리 기조에 맞춰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습비 운영 질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 점검 인력 36명을 투입해 학교교과 교습학원과 교습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교습비 초과 징수와 미등록 고액 특강 운영, 기타경비 과다 징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적발된 위반 유형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은 교습비 관련 위반이었다.

교습비 변경 미등록이 52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습비 표시·게시 위반이 42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습비 초과 징수는 10건, 교습비 외 비용 징수는 19건이었다.

전체 적발 현황을 보면 교습비 관련 위반이 12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 명칭 사용 위반 10건, 강사 관련 위반 32건, 무단 위치·시설 변경 17건, 광고 표시·게시 위반 18건, 거짓·과대광고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2건 등이 적발됐다.

기타 위반 사례로는 장부와 서류 미비치, 부실 기재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적발 사례에 대해 행정처분도 진행했다.

교습정지 처분은 3건 내려졌고, 벌점 부과 및 시정명령은 172건이었다. 행정지도는 19건 실시됐다.

또 교습비 초과 징수와 표시·게시 위반 등에 대해서는 총 31건, 3300만 원 규모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월 30일에는 부교육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대형 학원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사교육비 상승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강도를 높인 것이다.

최근 사교육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원 교습비 운영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단기 고액 특강과 편법 경비 징수 등을 둘러싼 민원이 반복되면서 교육당국의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 사교육 유형에 대한 시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스마트보드 약 2만7000개를 활용해 총 110만 세대를 대상으로 불법 사교육 관련 안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천홍은 “교습비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점검과 엄정한 처분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학원과 교습소의 자발적인 법령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학원 운영 투명성을 둘러싼 관리 강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