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약속은 했는데…" 학점은행제 글로벌화, 현장은 발만 동동 2026년 시행 목표에 예산·인력 ′깜깜′…"평생교육, 말뿐인가"

  • 맑음북창원14.0℃
  • 맑음홍성11.0℃
  • 구름많음남원10.0℃
  • 구름많음강진군10.6℃
  • 맑음순천8.1℃
  • 맑음대전11.6℃
  • 구름많음의령군8.4℃
  • 구름많음순창군9.3℃
  • 흐림서귀포19.2℃
  • 맑음상주10.3℃
  • 맑음김해시14.1℃
  • 맑음영덕17.1℃
  • 맑음태백7.3℃
  • 구름많음임실9.0℃
  • 맑음포항16.4℃
  • 맑음울진16.8℃
  • 맑음강화19.5℃
  • 맑음북춘천15.4℃
  • 맑음북부산11.7℃
  • 맑음춘천16.3℃
  • 맑음보성군10.2℃
  • 맑음울산13.2℃
  • 구름많음백령도19.3℃
  • 구름많음진도군10.5℃
  • 맑음세종11.1℃
  • 맑음부산17.2℃
  • 맑음구미10.9℃
  • 맑음천안9.3℃
  • 맑음봉화6.3℃
  • 맑음동두천16.6℃
  • 구름많음합천10.3℃
  • 맑음양산시12.1℃
  • 맑음부여9.6℃
  • 구름많음인천17.4℃
  • 맑음경주시10.0℃
  • 맑음의성8.5℃
  • 맑음창원15.5℃
  • 맑음파주16.0℃
  • 맑음북강릉17.8℃
  • 구름많음해남8.9℃
  • 맑음영월8.6℃
  • 맑음강릉17.0℃
  • 맑음서청주8.8℃
  • 흐림성산16.3℃
  • 맑음군산11.6℃
  • 구름많음전주12.6℃
  • 구름많음흑산도15.7℃
  • 구름많음거창8.2℃
  • 맑음제천7.0℃
  • 구름많음함양군7.6℃
  • 맑음원주13.0℃
  • 맑음문경9.0℃
  • 맑음거제12.8℃
  • 맑음대구12.2℃
  • 구름많음영광군11.1℃
  • 맑음충주9.1℃
  • 구름많음장흥8.9℃
  • 맑음이천11.5℃
  • 맑음목포14.7℃
  • 맑음수원15.0℃
  • 구름많음고창군10.1℃
  • 맑음영주7.4℃
  • 구름많음진주8.6℃
  • 맑음동해18.7℃
  • 맑음보령12.9℃
  • 구름많음고흥9.4℃
  • 구름많음남해14.1℃
  • 흐림제주17.9℃
  • 맑음서산12.6℃
  • 맑음청송군6.9℃
  • 맑음보은8.3℃
  • 흐림인제16.5℃
  • 맑음영천9.2℃
  • 맑음철원16.7℃
  • 맑음양평14.4℃
  • 구름많음완도13.6℃
  • 구름많음고창10.5℃
  • 구름많음광주13.8℃
  • 맑음정선군9.1℃
  • 구름많음산청9.0℃
  • 맑음안동9.3℃
  • 흐림고산18.3℃
  • 구름많음여수16.0℃
  • 맑음서울16.3℃
  • 구름많음정읍11.3℃
  • 구름많음광양시13.3℃
  • 맑음청주13.3℃
  • 구름많음부안11.8℃
  • 맑음추풍령8.6℃
  • 구름많음속초19.6℃
  • 구름많음장수6.4℃
  • 흐림대관령12.3℃
  • 맑음금산9.3℃
  • 맑음울릉도18.8℃
  • 구름많음홍천14.9℃
  • 구름많음밀양10.8℃
  • 맑음통영14.3℃

"약속은 했는데…" 학점은행제 글로벌화, 현장은 발만 동동 2026년 시행 목표에 예산·인력 '깜깜'…"평생교육, 말뿐인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6:47:50
  • -
  • +
  • 인쇄

"평생교육은 정말 중요한 사회적 의제입니다. 많이 키워야 될 영역이에요."


지난 12일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말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예산이 569억 원에 불과하고, 직원도 177명뿐이라는 보고를 들은 직후였다. 원장은 공석이었다.


대통령의 발언에 평생교육 현장에서는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학점은행제 글로벌화'라는 중요한 사업이 예산과 인력 부족 속에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원격교육을 통해 해외 거주 외국인에게 한국 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담긴 국가 과제다. 지난 2월 국회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2026년 시행"을 공식화했고, 현장은 이를 믿고 준비해왔다.


그러나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표준교육과정 심사는 완료되지 않았고, 시스템 구축 예산도 반영되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또 말뿐인 정책 아니냐"는 탄식이 나온다.


403개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2만 8천여 명의 종사자들에게 이 사업은 단순한 신사업이 아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존폐 기로에 선 평생교육 현장의 '생존 전략'이기도 하다.


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한국 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문도 열지 못했다"며 "현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책적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중요하다'고 한 평생교육. 그 말이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현장은 지켜보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