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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오케스트라, 강원 후평중학교와 손잡고 청소년 위한 예술교육 나선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5: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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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문화예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 산하 ‘메리오케스트라’가 강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예술교육 협력사업 <메리야 학교가자>를 진행한다.


강원도 춘천시 소재 후평중학교와 결연으로 함께하는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관현악 멘토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참여형 예술교육 협력사업이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들은 활동 후반에 아마추어 봉사자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예술 공연에 참여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과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메리는 청년 음악 멘토와 공연 운영 제반을 제공하는 매칭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메리와 후평중학교는 음악을 통한 예술적, 정서적 교류와 청소년을 위한 성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뜻을 맞추어, 2019년부터 멘토링 사업으로써 인연을 이어 왔다. 지난해인 2023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0회 가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리의 청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월별로 학교에 방문하여, 교내 관현악반에 속한 청소년들과 합동 연습을 진행하고 악기별 멘토링을 이끌었다. 학생들이 연습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참여 학생들의 연주 실력에 맞추어 메리에서 편곡한 악보를 제공했다.

 

(첨부1) 2023년 상반기 ‘메리야 학교가자’ 멘토링 현장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이 시민을 위한 도심 속 연주회를 함께 기획하고 공연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메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예술에 뜻을 두고 지난 2019년 강원지부를 창단한 이래, 강원 지역 도심 공간에서 무료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다수 개최한 바 있다. 다년간 쌓인 야외 자선 공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조별 기획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연 주제, 이벤트 등을 구상하도록 도왔다.

2023년에는 멘토링과 합동 공연 기획을 거쳐 춘천농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ENTA) 1층 광장에서 청소년과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열었다. 시민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가요 등 친숙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했다.

(첨부2) 2023년 12월 청소년-청년 멘토 합동 문화예술공연 ‘메리어워즈’ 현장

2024년에도 청소년과 음악으로 동행하는 메리와 후평중학교의 인연은 계속될 예정이다. 올해는 4월 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7월에 도심 공간에서 강원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성장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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