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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중증장애인도 집에서 시험 본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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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전국 최대 규모 5,288명 응시…중증장애인 위한 ‘찾아가는 시험’도 운영

 

▲최근 3년간 검정고시 합격률(서울시교육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5일 2025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서울 관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76명, 중졸 1,016명, 고졸 3,796명 등 총 5,288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장애인 응시자는 48명, 재소자는 50명에 달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에서도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체적 이동이 어려운 수험생을 위해 자택이나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지정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2명의 응시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 제도는 2018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재소자들을 위한 별도 고사장도 별도로 운영된다. 장소는 수용시설 내 시험 환경을 고려해 지정된다.

시험 장소는 학력별로 분산된다. 초졸 응시자는 용강중학교에서, 중졸 응시자는 석관중학교와 대명중학교에서 시험을 보며, 고졸 검정고시는 총 6개 중학교(신현중, 연희중, 잠신중, 신목중, 구암중, 자양중)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초졸 시험은 검정색 볼펜으로, 중졸과 고졸 시험은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으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관리본부에서 사진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시험 중 전자기기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장 내 차량 진입은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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